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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확률 0%! 토박이가 추천하는, 여수 맛집 BEST 5

등록일2020.06.23 14:50 조회수1725

아쿠아 플라넷, 낭만포차, 해양 케이블카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 국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여수’. 햇살을 머금어 반짝반짝 빛나는 낮의 바다와 화려한 조명이 감싸며 감성이 더해진 밤바다의 다른 매력을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즐길 거리만큼, 여수에는 우리의 미각을 사로잡을 푸짐한 먹거리가 있다. 신선함이 팔딱팔딱 살아있는 제철 생선회를 시작으로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워주는 서대회,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닭 육회까지! 실패 확률 0% 토박이가 추천하는 여수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당일 공수한 횟감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여수 국동 ‘유명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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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wanggjs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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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돔, 다금바리, 능성어, 도다리 등 자연산 생선회와 푸짐한 상차림을 즐길 수 있어 동네 주민들의 맛집으로 입소문 난 ‘유명횟집’.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당일 공수해오는 싱싱한 횟감과 해녀가 채취한 다양한 해산물에 대한 뚝심을 지켜오고 있어 단골들의 발걸음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표 메뉴는 통통하게 살이 올라 차진 식감을 자랑하는 ‘참돔’. 결을 따라 길쭉하게 썰린 참돔회는 쫀득한 살점과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지금 시즌에는 깨끗하게 손질한 갯장어를 특제 육수에 살짝 데쳐 샤부샤부처럼 즐기는 ‘하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육수의 촉촉함이 더해진 갯장어를 상추에 채소, 마늘,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전남 여수 국포1로 10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참돔(小) 120,000원, 하모(中) 150,000원

▲후기(식신 한잔더두잔더): 외갓집이 여수여서 휴가 때 갈 때마다 꼭 가는 곳이에요. 다 같은 회가 아니라 진짜 회는 물론이고 상다리가 휘어진다는 게 뭔지 알 것 같은 상차림. 찬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번에 가서는 참돔 먹었는데 회가 진짜 달다고 해야 하나..ㅎㅎ 소주랑 한사바리 했네요.



2. 구수한 콩국물이 입맛 살려주는, 여수 교동 ‘중앙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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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oy_1126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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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당’은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면 콩국수를 찾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장어탕과 장어구이를 판매하지만, 여름에는 콩국수만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 ‘콩국수’는 아무런 고명 없이 뽀얀 콩물에 하얀 면발과 큼직한 얼음을 동동 띄워 제공한다. 매장에서 직접 뽑은 면을 이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걸쭉한 콩물이 통통한 면발 사이사이 스며들며 입안 가득 구수한 맛을 선사한다. 처음엔 본연의 고소함을 즐긴 뒤 테이블에 놓여 있는 설탕을 적당량 넣어 한층 짙은 감칠맛을 더해도 좋다.


[식신의 TIP]

▲위치: 전남 여수 교동남1길 3-1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가격: 콩국수 7,500원

▲후기(식신 땡자는탱자탱자): 콩국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여기꺼는 것은 진짜 맛있어서 한 그릇을 뚝딱 먹어요. 면이 쫄면이나 우동같이 두꺼운데 진한 콩물과 꿀 조합이에요. ㅎㅎ 그리고 김치가 나오는데 요 김치가 킥 포인트라 콩국수에 싸서 먹으면 맛나요.



3. 한우의 풍미와 육즙이 살아있는, 여수 관문동 ‘안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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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안성식당’. 한우를 이용하여 육전, 육회, 갈비탕, 국밥, 갈비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 ‘한우 떡갈비’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한다. 달짝지근한 풍미를 시작으로 촉촉한 육즙,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의 완벽한 삼박자를 맛볼 수 있다. 식사를 주문하면 갓 지은 미니 가마솥밥이 함께 나와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수 특산물인 갓을 이용하여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낸 ‘돌산갓 시레기국’도 즐겨 찾는다.


[식신의 TIP]

▲위치: 전남 여수 동문로 55-2

▲영업시간: 매일 05:20 – 21:00, 재료 소진 시 마감

▲가격: 한우 떡갈비 25,000원, 돌산갓 시레기국 7,000원

▲후기(식신 뽀로리야):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해장할 겸 시래깃국을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속이 딱 풀리는 느낌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같이 간 친구는 고기를 좋아해서 떡갈비를 시켰는데 갈비가 한우로 만들어서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ㅎㅎ



4. 여수 식도락 여행의 필수코스, 여수 종화동 ‘청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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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choiyongjin__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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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식당’은 여수 식도락 여행의 별미로 불리는 서대회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길쭉하게 썬 서대와 무채를 붉은 양념에 무쳐 수북하게 담아낸 ‘서대회’. 맛깔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대회는 직접 담근 막걸리 식초와 초고추장, 매실청으로 양념을 만들어 균형 잡힌 매콤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념이 깊게 스며들어 감칠맛이 더해진 서대와 아삭아삭한 무채가 어우러지며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서대회는 반 정도 먹은 다음, 공깃밥 위에 상추, 김 가루를 올려 회덮밥처럼 비벼 먹으면 된다.


[식신의 TIP]

▲위치: 전남 여수 이순신광장로 197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격: 서대회 12,000원, 장어탕 12,000원

▲후기(식신 ): 서대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양념이 진짜 맛있어서 젓가락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맛. 회는 잘라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확실히 씹는 맛이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장어탕도 시켰는데 장어가 이렇게 듬뿍 들어있는 탕은 첨보는데 새콤한 서대회랑 구수한 장어탕의 조합이 좋았어요.

 


5. 토종닭의 참맛이 느껴지는, 여수 국동 ‘구봉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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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인근에 위치한 토종닭 코스 요리 전문점 ‘구봉산장’. 등산객들과 동네 주민들의 몸보신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을 이용하여 두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토종닭 코스요리’. 코스의 첫 번째 요리는 토종닭과 고구마, 떡, 닭발, 닭 내장, 채소 등을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자작하게 졸여 먹는 ‘고추장 닭 볶음’. 칼칼한 양념이 어우러진 갖은 재료들을 기호에 맞게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두 번째로는 인삼, 대추, 녹두와 함께 푹 삶아 낸 ‘닭백숙’이 나온다. 토종닭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식감과 담백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식신의 TIP]

▲위치: 전남 여수 구봉2길 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둘째, 넷째 주 화요일 휴무

▲가격: 토종닭 코스요리 63,000원, 닭죽 1,000원

▲후기(식신 파리날다): 여름이면 항상 가족끼리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예전에는 닭 육회도 나왔는데 지금은 판매를 안하시는 것 같아요! 일단 토종닭을 써서 그런지 백숙이나 볶음이나 닭이 큼직큼직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특히 백숙은 위에 녹두가 듬뿍 올려 나오는데 닭고기랑 같이 한입에 먹으면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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