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뉴 뮤턴트’는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뉴 뮤턴트’ 팀이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뉴 뮤턴트’가 처음이다.
연출은 ‘안녕, 헤이즐’(2014)을 통해 십대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감각적이고 안정적인 연출로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조쉬 분 감독이 맡았다. 또한 주연 배우로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안야 테일러 조이,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대거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 탄생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뉴 뮤턴트’는 오는 9월 개봉한다.(출처= 무비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