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실화 ‘아웃포스트’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 추가 상승으로 93%를 기록, ‘1917’(로튼토마토 신선도 89%), ‘덩케르크’(로튼토마토 신선도 92%)를 가볍게 제쳤다. 이런 기록은 아카데미 11개 부문 노미니, 5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전쟁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같은 기록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흥행 면에서 무려 18년간 역대 가장 흥행한 전쟁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영화 ‘아웃포스트’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방어 불가능한 지상 최악의 전초 기지에서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음은 물론, 아군의 지원은 커녕 제대로 된 보급조차 기대하기 힘들다.
군 조사단조차 ‘명백히 방어 불가능’ 이라는 판정을 내린 상태, 더 이상 나아 갈수도 물러 설수도 없는 기지에서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 ‘아웃포스트’는 몰입감과 현장감은 촬영 기법에서부터 달랐다.
이는 로드 루리 감독의 과감한 선택에서 시작되었는데 오너스 기법(무편집)과 롱테이크 기법을 적용했다. 오너스 기법은 보통 다큐멘터리에서 현장감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기법으로 몇몇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은 바로 이 지점에서 빛났기에 감독에 대한 찬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로드 루리 감독은 “영화에서 편집이라는 것은 ‘경험이 끊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관객들이 최절정에서 몰입이 끊기게 되는 것이 싫었어요. 물론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죠. 그래서 아주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제작비를 절감해야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제작진의 특별한 노력을 설명했다.
그뿐 아니라 아카데미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감동 실화 ‘파이터’의 각본가 폴 타마시와 에릭 존슨의 합류로 실화의 감동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실제 참전 영웅의 참여와 그날의 모든 것을 재현해낸 세트 등은 영화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이렇듯 모든 분야에서 제작진의 노력이 스크린을 통해에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황석희 번역가는 최근 SNS를 통해 영화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전쟁 영화에 계보가 있다면 반드시 한 자리 차고 들어가야 할 영화이다.” “화면에서 땀 냄새가 풀풀 나고, 보는 내내 삭신이 다 쑤시고, 온몸에 앉은 흙먼지를 툭툭 털면서 영화관을 나와야 할 것 같은 영화”라며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했다.
마지막으로 “간만에 보는 정말 정말 괜찮은 전쟁영화다. 게다가 실화다”, “초 강추니까 전쟁 영화팬은 무조건 보세요”라며 추천까지 아끼지 않아 그의 계정에 몰려든 수많은 팔로워를 집중시켰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원작 ‘아웃포스트’는 오는 9월 개봉예정이다.(출처=무비톡)
■ 땀 냄새가 풀풀 나고, 보는 내내 삭신이 다 쑤시고, 온몸에 앉은 흙먼지를 툭툭 털면서 영화관을 나와야 할 것 같은 영화 <아웃포스트> 시사회 이벤트!
-일 시: 9월 1일(화) 오후 8:00
-장 소: 메가박스 코엑스
-진 행: 무비톡 (www.movietok.kr)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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