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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2배 오르다, 현대기아 쿠페가격

등록일2017.02.22 11:01 조회수1645



안녕하세요 헤이딜러입니다.


지난 10년 간 현대-기아는 투스카니에서 시작해 포르테쿱, 아반떼쿠페, K3쿱 등 꾸준히 준중형 쿠페 라인업을 생산해왔고, 약 1년 전 출시된 아반떼스포츠는 미디어와 블로거의 시승기 등을 통해 역대 쿠페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기아의 준중형 쿠페 라인업은 판매가 부진한 적이 대다수였지만, 포르테쿱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는 쿠페는 아니지만 본 글에서 편의상 쿠페라 분류하겠습니다.)


그런데 2030 젊은 층을 겨냥한 차량치고, 현대-기아 준중형 쿠페 라인업의 가격상승은 너무 가팔라보입니다.

헤이딜러에서 아반떼스포츠를 포함한 지난 10년 간 준중형 쿠페 라인업의 가격변화를 그래프와 가격표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저트림을 기준으로 한 가격이며, 각 년도의 최신 준중형 쿠페차량을 해당 년도의 대표 차값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최저트림의 수동 모델의 경우, 2006년 투스카니는 1179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으나, 2016년 아반떼스포츠는 1963만원을 지불해야합니다. 즉 784만원이 인상되어, 연평균 약 72만원의 가격상승이 있었습니다.

 



또 최저트림의 오토모델의 경우, 725만원이 인상되어 연평균 약 78만원의 가격상승이 있었습니다.

 

같은 기간 준중형 대표 모델 아반떼 최저트림의 가격상승률은 연평균 약 27만원으로  쿠페와 약 3배에 달하는(2.7배) 가격상승 절대값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5년 전까지만해도(포르테쿱 시절) 아반떼 준중형 최저트림과 쿠페 차량을 함께 선택지에 놓고 고민해볼 수 있었지만, 가파른 가격상승으로 이제는 준중형 최고트림과 쿠페의 가격이 비슷해졌다는 것입니다.


물론 최저트림에 기본으로 터보엔진이 올라가고,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는 등의 성능변화가 있었으나, 아반떼의 가격상승 대비 3배나 높은 가격급등은 스포티한 차를 원하는 젊은 고객층의 부담도 동시에 올리는 것이 사실인듯 합니다.





"놀라운 파워와 스피드를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현대의 슬로건처럼 누구나 스포티한 차를 한번 쯤은 타보고 싶어합니다.  
특히 쿠페는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고려하는 선택지죠.

현대기아가 준중형 쿠페라인업에서 조금 더 다양한 가격선택지를 제공한다면, 보다 넓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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