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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면 이렇게" 포르쉐, 파나메라 독일 소방학교 쾌척

등록일2017.02.22 11:19 조회수1254



포르쉐가 차를 너무 '딴딴'하게 만든 나머지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새로 출시한 포르쉐 파나메라의 사고시 절단법을 독일 소방당국을 대상으로 교육에 들어간 겁니다. "파나메라 사고 나면 이 부분 요렇게 자르시면 돼요"라고 알려주는 거죠. 



충돌에 대한 수 많은 안전 규제가 생기면서 차는 점점 단단해집니다. 충돌로부터 승객을 지키기 위해서지만 사고 후에는 차체 절단이 어려워 오히려 승객을 구출하기 힘들게 합니다.


카본, 알루미늄 등 신소재를 쓰거나 새로운 설계방식을 적용한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를 위한 매뉴얼을 따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행사도 같은 맥락입니다. 



포르쉐는 신형 포르쉐 파나메라를 독일 소방학교에 기증하면서 프레임 절단법을 자세히 교육했습니다. 안내서를 배부하고 직접 여러 부분을 절단하면서 시연했습니다. 


물론 따끈따끈한 신차는 아닙니다. 신차 출시 전 도로 테스트를 위해 만든 테스트카로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전 개발차는 신차 출시 후 폐차되지만 교육재로 사용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뒀습니다. 





포르쉐 관계자는 “이미 목적을 달성했으므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차”라며 쿨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소방관들 역시 “파나메라를 사용한 훈련으로 구조팀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방학교는 이 차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예비 소방관들이 프레임을 절단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인명 구조하는 기술을 익히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미지 : 포르쉐


김도훈 tneksmssj@carlab.co.kr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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