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카페에 가면 큰마음 먹고 시켰던 추억의 디저트 '파르페'. 길쭉한 유리 글라스에 아이스크림, 생크림, 과일, 쿠키 등을 차곡차곡 쌓아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한다. 달콤한 망고가 아낌없이 들어간 파르페부터 추억이 떠오르는 옛 스타일로 선보이는 곳까지! 전국 파르페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과일의 상큼함을 담아낸, 서울 송파동 ‘디저티스트’
이미지 출처: dessertist_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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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8길 37 2층
▲영업시간: 매일 12:00 – 22:30, 화요일 휴무
▲가격: 망고패션 파르페 13,500원, 체리 파르페 12,500원
▲후기(식신 말이야방구야):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으신 파티셰님이라 맛도 모양도 남다른 것 같음. 제철 과일을 사용하시는데 디저트가 상당히 섬세하다. 파르페 같은 경우도 그냥 재료들을 쌓아 올린 것 같지만 재료들 간의 조화와 맛의 표현이 너무 고급스러움. 재방문 의사 무조건임!
2. 알록달록 인증샷 부르는 비주얼, 강릉 지변동 ‘카페혜윰’
이미지 출처: hyeyum_cafe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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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강원 강릉 지변길 34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일요일 11:00 – 16:00
▲가격: 복숭아 파르페 14,000원, 몰디브 빙수 15,600원
▲후기(식신 눈꽃네일): 이렇게 아기자기하면서도 키치한 감성이 들어간 디저트 집은 서울에서도 잘 못 본 것 같다! 색감도 그렇지만 맛도 꽤 괜찮음! 파르페도 재료가 넉넉히 들어가 있고 몰디브 빙수 달달, 고소, 시원했음!
3. 아기자기한 감성 가득, 의정부 민락동 ‘다운타임’
이미지 출처: downtime.n.cookies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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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경기 의정부 오목로205번길 61
▲영업시간: 월 – 목요일 12:00 – 22:00, 금 – 일요일 12:00 – 00:00, 연중무휴
▲가격: 딸기키위 파르페 7,500원, 크림 브륄레 5,000원
▲후기(식신 죠타츠): 달달한 거 땡기는 날 가는 곳! 수박 주스, 파르페 두 개, 달고나 밀크티, 크림 브륄레 다 먹었어요 ㅋㅋㅋ 파르페 조합이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에요! 밀크티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거는 너무 맛있었고 쿠키는 포장해 갔는데 대박이었어요...
4. 고풍스러운 느낌이 물씬, 경주 황남동 ‘라라양과점’
이미지 출처: lala_yangkwa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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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경북 경주 포석로 1089-1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격: 초코 울라프 파르페 9,800원, 망고 파르페 10,800원
▲후기(식신 햄스멜): 한옥 컨셉 카페가 경주에 많지요~ 여기는 핑크색이라서 조금 더 끌려서 가봤어요~ 빙수랑 파르페 시켰는데 아가들이 제일 좋아했던 파르페! 달달한 거 좋아하는데 애들도 귀여우니까 좋아하고 토핑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저도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5. 앤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순천 연향동 ‘카페 리브르’
이미지 출처: cafe__livre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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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전남 순천 충효로 148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가격: 리브르 파르페 7,900원, 수플레케이크 12,900원
▲후기(식신 타요버스덕후): 수플레 케이크 때문에 왔는데 파르페가 의외로 맛집이네요 ㅋㅋ 수플레는 달달한 생크림에 폭신폭신한 수플레, 과일에 말해 뭐 할까요~ㅋㅋ 파르페는 키위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 과자랑 깔린 음료랑 궁합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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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몽글몽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