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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보다 저렴한 SUV? GM, 900만원대 SUV 공개

등록일2017.02.23 11:05 조회수4017



올뉴 모닝 950만 원, 더 넥스트 스파크 999만 원. 우리나라에서 판매 중인 경차 두 대의 소위 말하는 깡통 가격입니다.  모두 900만 원 중후반에 포진하고 있는데요. 보통 비싼 가격을 받는 SUV가 경차보다 싸게 나왔다면 믿으시겠습니까?



GM이 중국 SAIC와 합작해 만든 바오준 510이 그 주인공인데요. 광저우 모터쇼에서 데뷔한 이 차의 가격은 8,000달러, 우리 돈 914만 원이며, 심지어 풀옵션은 1만 달러, 1,142만 원입니다. 



바오준 510 풀옵션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 퍼펙트블랙 풀옵션 1,725만원보다 약 600만원이나 저렴합니다. 게다가 바오준 기본 모델은 우리나라 경차 중 가장 저렴한 올뉴 모닝 최하등급 기본 가격 950만원보다도 저렴합니다. 



저렴하니까 아무것도 없는 깡통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LED 주간주행등, 다이아몬드 컷팅 휠,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플로팅 루프, 브레이크 보조등, 크롬 장식으로 꾸민 외관과 투톤 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900만 원대 차량이라고는 믿기 힘든 구성입니다. 



편의사양도 만만치 않은데요. 풀 옵션 기준으로 파노라마 썬루프, 오토 에어컨, 스마트 키, 엔진 스타트 버튼, 크루즈 컨트롤, 열선 사이드미러, 8인치 LCD 모니터 등을 제공해 부족함 없는 편의사양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화려한 옵션을 가지고도 900~1,100만 원에 판매되는데, 아쉽게도 중국 전용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 국내 출시는 미정입니다.



얼마 전 출시한 중한 자동차 켄보 600도 싼타페급 크기를 자랑하며 1999~2099만 원에 출시됐는데요. 초기물량 120대 모두가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니, 바오준 510 출시도 기대해볼만 하겠군요. 


이미지 : GM-SAIC


김도훈 tneksmssj@carlab.co.kr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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