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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JD파워 내구품질지수, 현대차 역대 최고 순위 획득

등록일2017.02.23 15:47 조회수1085


미국 JD파워 VDS에서 현대차가 역대최고순위를 획득했습니다


말 안 듣는 자녀가 학교에서 어떤 특별한 상이라도 받아오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잠깐이라도 기분이 좋아지죠.


현대차가 미국 JD파워(J.D. Power)가 조사한 내구품질지수(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6년 보다 13계단을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순위입니다.


2017 내구품질지수 조사 결과 (이미지:jdpower.com)


2017 VDS에서 1위를 차지한 렉서스 (사진은 LS500) (이미지:렉서스)


2017 VDS에서 1위를 차지한 포르쉐 (사진은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이미지:포르쉐)


미국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VDS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는 110점으로 동점을 기록한 렉서스와 포르쉐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123점을 기록한 토요타가 이름을 올렸고요. 뷰익(126점), 메르세데스-벤츠(131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2016 VDS에서 158점으로 산업평균 152점을 밑돌았습니다. 올해 VDS에서는 133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25점이나 개선됐죠. 동시에 내구품질이 가장 개선된 브랜드로도 선정됐답니다.


BMW(139점), 재규어(144점), 링컨(150점), 아우디(153점), 볼보(154점) 등 고급 브랜드들은 현대차 보다 적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내구성 좋은 자동차 부문별 베스트3 (이미지:jdpower.com)


내구성 좋은 중형차 부문에 선정된 현대차 YF 쏘나타(이미지:현대자동차)


내구성 좋은 대형차 부문에 선정된 기아차 카덴자(국내명 K7) (이미지:기아자동차)


기아차는 148점으로 11위를 차지했습니다. 148점을 획득해 지난해 153점 보다 5점 개선됐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산업평균 156점을 상회했답니다. 일반브랜드 중에서 현대차는 3위, 기아차는 6위에 올랐습니다.


피아트는 298점으로 내구품질이 가장 좋지 않은 브랜드로 나타났습니다. 인피니티, 지프도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스바루, 마쓰다, 미쓰비시, 어큐라, 닛산 등 일본 브랜드 들이 산업평균보다 낮은 점이 흥미롭네요.



내구성 좋은 SUV, 픽업트럭 부문별 베스트3 (이미지:jdpower.com)


내구성 좋은 소형 SUV 부문에 선정된 현대차 투싼 (이미지:현대자동차)


내구성 좋은 소형 MPV에 선정된 기아차 쏘울 (이미지:기아자동차)


내구품질이 좋은 자동차도 발표됐는데요. 국산브랜드 자동차로 현대차 쏘나타, 기아차 카덴자(국내명 K7)이 선정됐습니다. SUV 중에서는 현대차 투싼, 기아차 쏘울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7 VDS’는 미국에서 2014년형 자동차를 신차로 구입한 소비자 3만 5,186명에게 177개 항목에 대한 설문을 조사해 100대당 불만 또는 결함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점수가 낮을 수록 높은 내구품질을 의미합니다.


황병우 eva2014az@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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