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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바삭함과 육즙 터지는 촉촉함, 인생 돈카츠 신흥강자 5곳

등록일2020.12.18 12:49 조회수3975

돼지고기에 달걀물과 튀김옷을 차례로 입힌 뒤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겨 낸 ‘돈가스’. 얇은 고기 두께와 반죽이 특징인 한국식 돈가스를 시작으로 프랑스의 ‘커틀릿’, 오스트리아의 ‘슈니첼’ 등 국가별로 다채로운 모습과 맛으로 발전해왔다. 다양한 종류 중,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육즙을 살린 일본식 ‘돈카츠’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숙성 과정을 통해 풍미와 부드러운 육질을 살아난 고기로 선보이는 돈카츠는 소스 없이 먹어도 될 만큼 그 자체로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최근 돈카츠 전문점에서는 트러플 오일, 히말라야 소금 등 곁들임 양념으로 변주를 주며 입맛에 맞게 조합해 먹는 재미를 더한다. 바삭함과 육즙 터지는 촉촉함! 인생 돈카츠 맛집 신흥강자 BEST 5를 소개한다.


서울 돈가스 맛집으로는 대학로 정돈, 을지로 안즈, 장안동 콘반, 마포 돈가츠윤석, 서울대 샤로수길 삼백돈돈가츠, 홍대 합정 크레이지카츠, 용산 북천, 잠원동 한성돈까스, 삼청동 긴자바이린, 서울역 오제제, 연남동 흑심돈카츠, 합정 최강금돈까스, 압구정 카츠바이콘반, 망원동 헤키, 홍대 서교동 혼가츠, 연남동 경양카츠, 연남동 독립카츠, 송파 미자식당, 서울대 킷사서울, 압구정 압구정하루, 이태원 DOTZ, 합정 카와카츠, 성수 오레노카츠, 성수 카린지, 용산 돈카츠팔월, 성북동 금왕돈까스, 중계동 온달왕돈까스, 홍대 정광수의돈까스가게, 명동 명동돈가스, 목동 고씨네, 홍대 무라, 남산 남산골 산채집, 서초동 강남역 아빠곰수제돈까스, 창동 마쯔무라돈까스, 광화문 김권태돈까스백반, 교대 가츠오, 동부이촌동 돈까스잔치, 대방동 신온누리에생돈까스, 남산 원조남산왕돈까스, 성수 윤경양식당, 노원 중계동 돈까스먹는용만이, 신설동 즐거운맛돈까스, 용산 이촌 모모야, 은평 역촌 역촌왕돈까스, 양재 도곡 윤화돈까스, 방배 댓짱돈까스, 길음동 다래함박스텍, 화곡동 화곡손돈까스, 문정동 동촌보리밥과돈까스, 명일동 주양두리돈까스, 명동 진까스, 서울역 비스트로한강쌀롱, 성수 탐광, 성수 윤경, 가로수길 정돈프리미엄, 압구정 도산분식, 경희대 장안정, 위례 닥터커틀렛, 인사동 관훈맨션, 목동 가정경양 등이 유명하다.


전국 돈가스 맛집으로는 수원 홍익돈까스, 일산 밤비노경양식, 일산 김추일돈까스&밀면, 안양 에버그린, 부천 성북동왕돈까스, 화성 동탄 인생돈가스, 동인천 잉글랜드왕돈까스, 인천시청 유키돈까스, 인천 송도 국제경양식, 부산 스완양분식, 부산 미화당, 부산수영 안녕하루, 부산 카츠안, 부산 구포 대박터진돈까스, 부산 중앙동 겐짱카레, 부산 광복동 킷사모노, 대구 도쿄다이닝, 대구 이바네, 대구 동성로 전원돈가스, 울산 본여우&본정, 대구 미림, 대구 대봉동 대쿠이, 대구 매콤돈까스&칡불냉면, 대구 함지박, 대구칠곡 한미식당, 대구 산시로, 대전 병규돈가스, 대전 설해돈, 대전 아저씨돈까스, 대전 테라스키친, 광주 조선대 데이지, 제주 서귀포 연돈, 제주 한림 오크라, 제주 쿠쿠아림, 제주 수우동, 제주 애월 TONKATSU서황, 애월 아루요, 월정리 호자, 천안 진주회관, 천안 라디오쌀롱, 천안 닥터커틀렛앤파스타, 아산 피나클랜드, 순천 송치마을, 목포 서울분식, 고성 장미경양식, 속초 우동당, 청주 공원당 등이 유명하다. 그리고 여러 지점을 두고 있는 브라운돈까스, 고베규가츠, 키무카츠, 부엉이돈가스, 댓짱돈가스, 히바린 등이 있고 돈가스를 잘하는 일식 브랜드로는 미타니야, 코코이찌방야, 아비꼬, 미소야, 가츠라 등이 있다.


1. 제주의 맛과 멋을 담아낸, 서울역 ‘오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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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ddongkkobalral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stuffed.chihwan님 인스타그램


제주에서 올라온 두 명의 청년이 함께 운영하는 '오제제'. 자연을 모티브 삼아 현무암이 떠오르는 벽면과 제주 느낌이 물씬 나는 소품으로 매장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대표 메뉴는 제주도에서 당일 도축한 흑돼지와 백돼지 중 질이 좋은 고기를 선별해 만드는 '돈카츠'. 담백한 맛 덕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안심 돈가츠'와 한층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등심 돈카츠'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고기는 전문적인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렸다. 처음엔 트러플 소금에 찍어 본연의 맛을 음미한 뒤 생 와사비와 수제 돈가스 소스를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15:00 – 17:30, 일요일 휴무

▲가격: 안심 돈가츠 13,000원, 등심 돈가츠 13,000원

▲후기(식신 불장난9119): 요즘 웨이팅이 기본일 만큼 돈카츠 맛집 중에서 핫한 곳. 고기가 두껍게 썰려 있어서 한 판 다 먹으면 생각보다 엄청 배불러요. 그릇도 자체 제작했다고 하셨는데 전반적으로 매장이 멋스러워요! 얇게 썬 라임이 가득 올라가 있는 라임 소바도 맛있는데 매장에서 직접 자가제면해서 그런지 면 식감도 남달라요.



2. 따끈한 돌솥밥이 든든함을 더하는, 연남동 ‘흑심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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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심돈카츠’는 전주의 돈카츠 맛집으로 잘 알려진 ‘돈카츠흑심’의 2호점이다. 누룩 소금에 재워 24시간 염장한 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하여 돈카츠를 만든다.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갓 지은 돌솥밥과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돈지루와 함께 한상차림으로 제공된다. 빵가루 컬이 살아있는 돈카츠는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가 어우러지며 겉바속촉 정석의 맛을 선사한다. 일반적인 돈가스 소스 대신 노른자 장에 돈카츠를 찍어 먹는 점이 특징이다. 달걀노른자의 녹진한 맛이 고기를 촉촉하게 감싸며 한층 짙은 풍미를 살려준다. 식사 후에는 돌솥밥으로 만든 구수한 누룽지로 입가심하기 좋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2-10 2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5:00 – 17:00

▲가격: 로스카츠(등심) 정식 13,000원, 모듬카츠 정식 15,000원

▲후기(식신 초록사과연필): 돈가스 먹을 때 돌솥밥이 나와서 놀랬는데 노른자 소스가 독특해서 한 번 더 놀랬어요. 달걀 소스는 간장과 달걀노른자의 간이 센 편이 아니라 고기 맛을 가리지 않고 고소함이 더 살아나는 느낌. 느끼하다 싶을 때 고추 장아찌랑 울외 장아찌로 리프레쉬 하면서 먹으면 어느새 한 판 클리어!



3. 지리산 식재료로 차린 한 상, 합정 ‘최강금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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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이미지 출처: 식신 컨텐츠팀 제공


하얀색으로 칠해진 벽면과 깔끔한 원목 인테리어로 꾸민 매장 내외부가 아늑한 느낌을 주는 ‘최강금돈까스’. 흑돼지, 된장, 나물, 쌀 등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음식재료로 지리산의 정취를 담아내고자 한다. 버크셔 K 등심 윗부분에서 소량만 나오는 부위를 이용하여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이 느껴지는 ‘상등심 돈까스’가 대표 메뉴다. 튀김옷이 고기를 빈틈없이 감싸고 있는 돈까스는 부드럽게 씹히는 살코기와 탱글한 지방이 만나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테이블에 놓인 함초 소금과 들기름으로 기름장을 만들어 곁들이면 한층 향긋한 풍미가 살아난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31-30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T(평일) 15:00 – 17:00,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가격: 상등심 돈까스 16,000원, 안심 돈까스 14,000원

▲후기(식신 칠백삼십일번): 49 긴 웨이팅을 기다려 먹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다. 들기름과 돈가스 조합은 처음 먹어보는데 들기름 향이 정말 진해서 맛나요. 같이 나오는 장국을 같이 먹으니까 더 든든하고 후식으로 오미자 요거트도 나와 상큼하게 마무리했어요.



4. 본점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압구정 ‘카츠바이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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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aboutwithsafe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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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바이콘반’은 장안동에서 돈카츠로 유명세를 떨친 ‘콘반’의 두 번째 공간이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오픈 주방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기대감을 한껏 살려준다. 대표 메뉴는 살코기와 지방이 이어지는 등심 부위를 튀긴 로스카츠와 돈지루, 양배추 샐러드, 밥이 한 상 차림으로 나오는 ‘로스카츠 정식’. 직접 만든 소금 누룩으로 숙성시킨 고기는 지방 특유의 달큰한 감칠맛과 살코기를 씹을 때마다 터져 나오는 풍성한 육즙의 조화가 일품이다. 식사 전 맥주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치킨 카라아게’와 돈카츠를 찍어 먹기 좋은 ‘히토쿠치 카레’도 즐겨 찾는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3길 36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T(평일) 14:30 – 18:00, B/T(주말) 15:00 – 18:00

▲가격: 로스카츠 정식 15,000원, 믹스카츠 정식 20,000원

▲후기(식신 연어개이득): 오픈과 브레이크 타임 전부터 줄 서는 곳. 음식이 딱 나왔을 때 양이 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한 조각 하나하나 크기가 커서 다 먹으니 양이 정말 많은 편이었어요. 크리스피한 식감이 좋았던 튀김옷은 두껍지 않아 돈가츠 한 판 다 먹을 때까지 느끼하지 않아 좋았어요. 소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소금에만 살짝 찍어 먹는 방법이 제일 맛있었어요.



5. 베어 무는 순간 육즙이 터져 나오는, 망원동 ‘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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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tarareo_3197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dw_powerfood님 인스타그램


화학조미료 없이 돼지고기, 달걀, 밀가루, 빵가루만 사용하는 정통 조리법으로 돈카츠를 선보이는 ‘헤키’. 국내에서 0.3%만 생산되는 금돼지를 웻 에이징과 드라이 에이징으로 교차 숙성시켜 고기 고유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끌어냈다. 대표 메뉴 ‘히레카츠 정식’은 지방층이 없는 안심 부위의 둥근 모양을 그대로 살린 비주얼이 돋보인다. 핏기가 살짝 가실 정도로 튀겨 분홍빛이 도는 살점 위로 투명하게 흘러내리는 육즙을 보는 것만으로 입맛이 당긴다. 잔잔한 육향이 맞이해주는 히레카츠에 히말라야 소금을 곁들이면 씹을수록 고소함이 또렷해지는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7길 38

▲영업시간: 매일 11:45 – 20:30, B/T(평일) 15:00 – 17:30, B/T(주말) 15:00 – 17:00, 월, 화요일 휴무

▲가격: 히레카츠 정식 12,500원, 상로스 정식 16,000원

▲후기(식신 5분버티기): 돈카츠 덕후라고 불릴 만큼 정말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 편인데 저의 최애 맛집이에요. 히레카츠는 딱 씹는 순간 육즙이 뿜어져 나오는데 몇 번 씹으면 입안에서 사라져 있을 정도로 살점이 엄청 야들야들해요. 같이 나온 트러플 오일에 소금을 섞어 돈카츠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대폭발! 조금 더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사이드로 멘치카츠를 추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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