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에서 품절 대란인
그 마카롱!
세븐일레븐 돌카롱/가격 4,200원
제주도에 핫한 인기를 자랑하는 돌카롱이
세븐일레븐에 들어왔다. 제주에서 먹어 보지
못한 궁금증을 담아 재빠르게 먹어봤다.
바닐라, 망고, 한라봉 총 3개의 맛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돌카롱!
검정색 꼬그는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현무암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우선 바닐라 맛을 가장 먼저 시식해봤다.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 있는 것 같아
짙은 향을 기대했지만, 전반적인 맛과 향이 약하다.
바닐라 맛이 잘 느껴지지 않다 보니까
그냥 버터크림을 먹는 것 같이 느끼한 편!
두 번째로는 상큼한 향이 솔솔 풍기는
망고맛으로 도전~~~
망고 특유의 상큼달큼한 향이 진하게
풍기면서 망고 맛이 잘 느껴진다.
꼬끄가 살짝 텁텁한 편이라 망고의 산뜻한
맛이 묻혀서 살짝 아쉬웠다.
마지막은 한라봉 맛을 먹어봤는데 세 개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맛이 없었다.
인공적인 과일과 크림 향이 진하게 나서
반 쪽만 먹어도 물리는 스타일...
마카롱 종류에 따라 어떤 건
덩어리 형태로 군데군데 굳어 있고
또 다른 건 뭉텅이 지고...
각각 자유분방한 개성을 표출한다.
필링 자체가 버터크림같이 느끼한 맛이
강해 먹을 때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ㅎㅎ
*총 평*
4,200원의 가격에 매우 실망스러운 맛.
꼬끄도 살짝 질긴 느낌이 나고
필링도 전반적으로 인공적인 맛과
향이 너무 진해 한입 먹자마자 쉽게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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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디 핫한 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