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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이디, 나의 라오스

등록일2017.03.08 20:58 조회수1517



꽃 보다 청춘에 나와 HOT해진 '청춘' 여행지 라오스. 방비엥에서 즐기는 신나는 액티비티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춘들과의 시간은 뜨거운 20대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지일지 모른다.





하지만 라오스의 모습은 이게 끝이 아니다. 프랑스의 지배의 흔적이 남은 루앙프라방에서의 새벽 탁발은 동서양의 조화와 같이 이색적이지만 경건하다.

인구의 80%가 불교를 믿는 라오스에서 아침 탁발은 가장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이다. 아들들은 승려가 되는게 이상하지 않는 곳 라오스. 아침 탁발은 아들에게 주는 어머니의 마음일지도 모른다.





이른 아침부터 탁발로 시작된 루앙프라방의 일과는 느긋하고 조용하지만 따듯하다. 사람들도 길가의 동물들도 어느 하나 바삐 움직이는 사람은 없다. 느긋하게 창문을 열고 청소를 하고 길거리를 빗자루로 쓸고 동네 아이들은 개구진 눈빛으로 관광객들을 쳐다본다.

느긋한 태양 아래 바쁜 건 뚝뚝이를 호객하는 호객꾼들과 패키지로 여행객을 나르는 가이드 뿐인 것 같았다.






루앙프라방의 진정한 매력을 알기 위해서는 점심이 좋다. 느긋하게 걷다보면 어느정도 시가지는 도보로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걷다가 출출하면 쌀국수 한 그릇 뚝딱 비우고 과일 주스 한 잔이면 "아 이게 바로 여유구나"라는 미소가 피어난다.





그래도 라오스 하면 방비엥을 빼놓을 수는 없다. 중국의 계림을 가져다 놓은 듯 하여 '소계림'이라 불리는 방비엥의 수려한 산새는 "이 곳이 천국이고, 내가 바로 신선이구나"라는 감동을 선사한다.

방비엥의 방갈로에서 묵는다면 모기에 헌혈할지라도 포기 할 수 없는 자연에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방비엥에서 놓칠 수 없는건 당연 액티비티. 잘 알려진 블루라군 외에도, 방비엥을 유유히 가르지르는 쏭강에서 카약과 튜빙, 짚라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쏭강 중간 중간 위치한 펍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춘들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동참하여 라오 비어 한 잔에 친구가 되어보는 것도 좋다.





라오스 여행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외갓댁에서 보내는 시간'같았다. 어떤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가득할지 또 다시 올 그 날을 기약해 본다. 따듯하지만 신나고 푸근하지만 유쾌했던 나의 라오스 여행.


여러분의 라오스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청춘 혹은 청춘으로 돌아가는 그 곳 라오스로 초대합니다.


사바이디, 나의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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