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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외줄 타고, 등산도 하고

등록일2017.03.10 13:35 조회수1598
증평 오토캠핑장 새단장 마치고 '방긋'…장태산 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울창'

(대전·청주=연합뉴스) 김소연 이승민 기자 = 3월 둘째 주말인 11∼12일 충청권은 맑고 포근하겠다. 추위가 물러갔으니 캠핑을 하거나 휴양림을 걸으며 봄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봄이 왔다…낮 기온 최고 16도

토요일(11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0도로 춥겠지만, 낮에는 13∼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일요일(12일)은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 1∼3도, 최고기온 11∼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1.2㎞ 외줄 타고, 캠핑하고, 증평 좌구산 체험 거리 풍성

꽃샘추위도 서서히 물러가고 바야흐로 다가온 '캠핑의 계절'이다.

증평 좌구산 줄타기 시설[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겨울 새 단장을 마친 충북 증평군 '좌구산 캠핑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자.

좌구산 오토캠핑장은 지난 겨울 동파방지 시설, 샤워장 온수설치, 그늘 조성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캠핑객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야간에는 좌구산 휴양랜드 안에 있는 좌구산 천문대에서 다양한 망원경으로 아름다운 별을 관측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지름 356㎜의 굴절 망원경을 보유한 이 천문대는 2014년 6월 개관 이래 7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는 체험 거리도 다양해 지루할 틈이 없다.

지난 6일 외줄 하강 체험 시설이 정식 개장했다.

자연휴양림 내 사계절 썰매장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이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7명이 동시에 탈 수 있다.

◇ 메타세쿼이아 길 걸으며 봄 기운 만끽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산림욕을 하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껴보자.

대전 장태산휴양림에 세워진 스카이웨이[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 서구 장안동에 있는 '장태산 휴양림'에는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조성돼 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준다.

장태산 휴양림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나무숲 규모는 보면 전국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휴양림이 내려다보이는 능선을 따라 등산로도 마련돼 있어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등산로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휴양림 입구의 용태울 저수지 등 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자세한 사항은 장태산 휴양림 홈페이지(https://www.jangtaesan.or.kr)에서 찾아보면 된다.

soyun@yna.co.kr,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10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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