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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서울모터쇼] 스팅어부터 Y400까지…신차의 향연

등록일2017.03.20 08:04 조회수1196

[미리 보는 서울모터쇼] 27개 브랜드·300대 전시…31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7 서울모터쇼'가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다.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등 국내 9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도요타, 닛산, 랜드로버, 포르쉐 등 수입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한다.

상용차 생산업체 만(MAN)이 새로 들어왔다.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AMG는 독립 브랜드로 참가한다.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끌었던 테슬라는 참가하지 않는다.

총 3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쌍용차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400 등 두 차종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차 스팅어 같은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은 16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링컨 대형 SUV인 내비게이터 콘셉트카, 푸조의 푸조 5008 GT 등이다.

이를 포함한 신차는 총 31종이 공개된다.

서울모터쇼 로고

완성차 외에 부품·IT·용품·튜닝·서비스 등 관련 업체 200곳과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의 전시·체험 행사도 확대됐다.

출시를 앞둔 한국지엠 전기차 볼트 EV를 비롯해 연료전지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된다. 그중 일부 전기차는 시승할 수 있다.

네이버가 처음으로 참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한다.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수집 과정을 영상으로도 시연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서울대와 협업해 전시장 주변 4km가량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한다.

고속도로 자동조향지원 통합안전지원시스템(HDA) 등 자율주행 관련 기술도 소개된다.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자동차와 IT융합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계적인 자동차 권위자가 참석하는 국제 콘퍼런스도 열린다.

스벤 베이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현실로 다가온 미래자동차의 개발 현황'을 주제로 강연한다.

데니스 홍 미국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교수는 '시각장애인용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발전에 의한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직위는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 어린이 자동차 놀이공간, 자동차 역사관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최신 레이싱게임, 가상현실(VR)게임 등 어린이,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도 충실하게 보강했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의 야외 공간에서는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이 1만원(30인이상 단체 7천원), 초중고생 7천원(단체 5천원)이다. 킨텍스 모바일 앱과 옥션, 지마켓 등에서 살 수 있다.

2017 서울모터쇼 포스터.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0 06:10 송고


[미리 보는 서울모터쇼] 스팅어부터 Y400까지…신차의 향연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기아차 고성능 세단 스팅어부터 쌍용차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400까지.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되는 다양한 신차가 베일을 벗는다.

신차 31종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국내 완성차 업체 모델은 스팅어, Y400,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한국지엠 전기차 볼트(Bolt) EV, 르노삼성 소형 해치백 클리오 등이 꼽힌다.

수입차 중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BMW 7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모델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뉴 M760Li xDrive',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차 LC500h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스팅어는 최고 출력 370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5.1초에 불과하다. 기아차가 출시한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르다.

제네바 모터쇼에 전시된 '스팅어'. [현대기아차 제공=연합뉴스]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가는 Y400은 렉스턴 W의 윗급 후속모델로 일찌감치 주목 받은 차량이다.

쌍용차는 Y400에 후륜구동 방식을 적용하고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프레임을 도입했다. 변형 저항성이 뛰어난 1.5 GPa급(㎟당 150㎏까지 하중을 견딘다는 뜻)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초로 사용했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도 Y400과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그랜저IG가 기반이며 기존 모델 대비 디자인은 물론 성능과 연비도 한층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쌍용차, 프리미엄 SUV Y400 렌더링 [쌍용자동차 제공=연합뉴스]

르노삼성은 오는 6월께 국내 도입할 소형 해치백(객실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차량) 클리오를 처음 선보인다.

1990년 출시된 클리오는 유럽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다. 이번에 국내에 들어오는 모델은 지난해 11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한 4세대 모델이다.

클리오. [르노삼성 제공=연합뉴스]

한국지엠이 선보일 볼트 EV는 국내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1회 충전 거리 383㎞를 인증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 등 2개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에서는 고성능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매틱+' 모델과 AMG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 모델을 공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연합뉴스]

BMW가 준비한 '뉴 M760Li xDrive'는 V형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모델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2천330만원이다.

'뉴 M760Li xDrive'는 5천500rpm에서 최고 출력 609마력, 1천550rpm에서 최대 토크 81.6㎏·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다.

뉴 M760Li xDrive. [BMW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렉서스 LC500h는 콘셉트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LF-LC는 201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포츠 쿠페 스타일 모델이다.

LC500h. [렉서스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최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듯 링컨 내비게이터 SUV 콘셉트카, 푸조 5008 GT, 랜드로버 SUV 2개 차종 등 다양한 SUV 모델도 나온다.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독일 상용차 업체 만(MAN)은 디젤 트럭과 버스 등 4개 차종을 출품한다.

현대모비스와 만도 등 부품 업체는 운전자보조시스템(DAS)과 차량 주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 원격 자동 주차,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IPAS) 등 자동차와 IT 융합기술을 전시한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0 06:10 송고


[미리 보는 서울모터쇼] 친환경차 대거출품…자율주행차 체험

현대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르노삼성 트위지·한국지엠 볼트EV 등
일반도로 4km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진행…네이버 자율주행차 전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이번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는 글로벌 자동차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차가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자율주행차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전기차, 연료전지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다수의 친환경차가 전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초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차세대 수소연료전기차(FCEV) 콘셉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또 세계 최초로 그랜저 IG 기반의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등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역대 모터쇼 중 가장 많이 선보인다.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르노삼성은 오는 6월 국내에 출시할 1~2인승 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공개한다.

한국지엠은 국내 최장 주행거리(1회 충전거리 383km)를 자랑하는 순수 전기차 볼트 EV와 볼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친환경차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PHEV)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매틱' 등 2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330e'와 'X5 4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

벤츠 '더 뉴 C350e'
벤츠 '더 뉴 C350e'

도요타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한국 최초로 공개하며, '프리우스', '프리우스 V', '캠리'와 '라브 4'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품한다.

혼다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NSX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아울러 서울모터쇼에서는 개막일인 31일부터 4월9일까지 전기차 등 일부 친환경차의 경우 시승도 해볼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니로, 한국지엠 볼트EV, 르노삼성 SM3 Z.E., 도요타 프리우스 전기차 등이 대상이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고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수집 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서울대와 협업해 개막일인 31일부터 4월2일까지 사흘 동안 전시장 주변 4km가량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운전자의 조작 없이 차선유지주행, 장애물 감지, 회피주행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서울모터쇼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자동차 생활문화관'을 중심으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 산업화 초기까지의 자동차 모습, 에피소드 등을 체험적 구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역사코너', 안전벨트 시뮬레이터와 3D 안전교육체험버스 등을 통해 자동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자동차 안전체험코너', 다이캐스트 자동차를 전시하고 세계 유명 완구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자동차 놀이공간' 등이 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의 최신 레이싱 게임 '그란투리스모'와 VR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국내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와 강연, 진로교육 등이 열리는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야외공간에서는 음악, 마술 등 고양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0 0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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