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0대 중반, 비우기로 했다.
집닥/ 리빙
아내가 말했다, 집을 벚꽃으로 가득 채우자고.
장인 장모와 함께 삽니다, 15년 된 빌라에서.
소통이 필요한 결혼 2년차 신혼 부부.
벗기고 드러냈다. 우린 신혼이니까.
어머니는 마루가 싫다고 하셨다.
나 혼자 산다, 24평 아파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