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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궁극의 자동차? 'M6 GT' 예상도

등록일2017.06.21 07:15 조회수2051


▲6시리즈 GT M버전 예상도


잘 달리고, 잘 서고, 짐 많이 싣고, 가족도 여러명 태우면서 디자인까지 멋지다면 그야말로 궁극의 자동차다. 


얼마 전 공개된 6시리즈 GT 정도면 아마 그 기준에 많이 근접한 차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직 실물을 보지도 않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공개된 스펙만 봐도 현실적인 드림카에 올려둬도 될 정도다. 

▲6시리즈 GT


엑스토미 디자인(x-tomi design)은 이번에도 예상도를 적절한 시점에 공개했다. 바로 'M6 GT'! 비록 가칭이긴 하지만 M6에 'GT'가 붙었다니...어머 이건 사야해!

사실, 6시리즈 GT의 M버전이 실제 나온다면 다른 이름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기존 M6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6 GT M'도 가능성이 있다. 




엑스토미 디자인은 6시리즈 GT의 키드니 그릴과 옆 유리창 테두리를 검게 칠하고 M라벨을 붙였다. 얼굴에 멋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M전용 범퍼도 달았다. 전용 사이드 스커트와 사이드 미러도 잊지 않았다. 


지금까지 공개된 6시리즈 GT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은 640i다.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7kg.m을 내는 3리터 6기통 엔진이 얹힌다. 0-100km/h 가속은 무려 5.3초다. 변속기는 8단 자동. 



▲640i GT의 3리터 엔진


기존 5시리즈 GT의 고성능 버전 550i x드라이브가 최고출력 400마력, 67kg.m을 얹고 0-100km/h 가속을 4.8초에 끊었다. 때문에 'M6 GT'가 등장한다면 450마력이 넘는 힘에 4초 초반대의 가속성능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전 모델인 5시리즈 GT보다 무려 87mm나 길어진 6시리즈 GT는 더 넉넉한 차체, 준수한 디자인 등으로 무장하고 올 가을 출시된다. 

이미지:xtomi design, BMW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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