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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도 수저색깔이 필요한가요?

등록일2017.06.23 11:40 조회수3975

헌법 제3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우리는 모두 능력에 따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에 따라’ 라는 말이 가끔은 잔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능력에 따라, 돈이 부족해서, 가정이 없어서, 장애가 있어서… 수많은 능력의 부재를 이유로, 아직도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교육의 격차 


 ‘능력에 따라’ 교육비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8배가 넘는 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교육비의 격차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고 갈수록 정규교육 외의 배움은 꿈도 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 아니 배울 기회 조차 가져본 적 없는 아이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교육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사람들 


 (주)온교육은 수학 교구와 교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교육기업 입니다. 온교육은 이러한 아이들을 보며 교육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회에 교육기부라는 이름으로 형편이 어렵거나 교육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베트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말그대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려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이런 온교육에서 전국 39개 아동센터 730명, 공공교육기관 아이들 80명에게 온교육의 수학교구, 우뇌를 깨우는 수학을 여러분의 응원과 함께 선물하고자 한다고 해요.





또한 이 교구로 수업을 진행하실 강사님들은 온교육의 뜻에 공감하여 재능기부로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당신은 공유로 이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요.





배움에 수저색깔이 필요할까요?


 아마도 810명의 아이들을 돕는다고 해서 교육격차가 극적으로 해소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쌓이고 쌓인다면 언젠가는 배움이 필요한 수 많은 아이들이 공평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당신의 공유로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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