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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라페라리 탄 즐라탄, 스톡홀름에서 포착!

등록일2017.07.25 06:21 조회수3466



탑클래스 축구스타들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다. 그들이 소유한 호화로운 자동차들은 항상 화두다. 도장깨기 하듯 유럽 각국의 축구 리그를 돌며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아우디 RS6와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소유하고 있는 즐라탄은 최근 노란색 라페라리를 타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포착됐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 속에는 열린 창문 속에 얼굴을 비추는 즐라탄이 보인다. 이빨을 환히 드러내며 마치 골을 넣은 듯 웃는다.





그가 탄 라페라리(LaFerrari)는 페라리 양산 모델중 유일한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0-100km/h 도달시간은 2.6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50km/h에 이른다. 6.2리터 V12 엔진에 조합된 120kW 전기모터는 전체출력 950마력이라는 엄청난 힘을 뿜어낸다.


한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4월 무릎 부상 이후 재활치료 중이며, 맨유와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FA선수로 풀려있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페라리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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