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40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 고르고 고른,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럽에 가면 한 번씩은 꼭 둘러 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베르사유, 샹보르, 프라하, 엘츠, 엘 에스코리알 등...
길고 긴 세월의 흐름을 이겨내고 아직도 우뚝 서서
바래지 않은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뽐내는 궁전들입니다.
멀고 먼 옛날, 귀족과 황족은 긴 드레스자락 끌며
이 아름다운 곳을 사뿐사뿐 거닐었을 겁니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그 시간 그 장소에 나도 있었던 마냥
괜시리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웅장함에 압도되고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역사 속의 궁전,
하지만 굳이 유럽까지 갈 필요는 없어요.
지금 사는 집도 궁전 못지 않는 품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세련미의 현대와 엘레강스의 역사를 함께 갖춘
56평 아파트를 보며 궁전같은 내 집을 상상해 보세요.
대리석과 순백이 만들어 낸 럭셔리.
이 곳에 들어 선 순간, 우린 귀족이 됩니다.
길게 뻗어 있는 출입 공간.
은은한 조명으로 품격이 더 올라갑니다.
매끈한 거울로 이뤄진 큼직한 양문,
하부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진 신발장은
오래 신은 익숙한 운동화조차
보석 장식 비단신발인 양 소중히 품어 줍니다.
각종 악세사리들이 보관 될 현관 드레스룸.
그 어떤 사소한 악세사리더라도
이 곳에 진열되는 순간,
귀족의 금은보화 못지 않은 가치를 품게 됩니다.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되게
다양한 형태의 수납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매끄럽고 기품있는 대리석의 눈부신 조화.
하지만 품격은 이제 막 시작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럭셔리를 만끽합시다.
망입유리 중문을 열고 복도로 입장해 보죠.
고풍스러운 헤링본 강마루 바닥으로
미술관이 된 루브르 궁전을 거니는 기분.
장식이 없어도 복도 자체가 하나의 작품입니다.
헤링본 패턴 강마루 바닥의 고급스러움이
빛과 함께 더 도드라집니다.
바로 이런 곳에서 연회를 펼쳤겠지요.
크리스탈 샹들리에의 화려한 조명 아래
럭셔리함을 뽐내는 거실입니다.
은은하게 번지는 진주빛 간접조명으로
웨인스코팅된 벽의 금빛 몰딩이
더욱 찬란하게 빛납니다.
쏟아지는 햇빛이 눈부십니다.
눈이 시릴 정도로 빛이 나는 거실이 됐는데요.
곱게 접힌 폴딩도어를 당겨 닫아 둡시다.
블라인드 문살 사이 살짝살짝 비치는 햇빛이
또 다른 간접조명이 되어 한층 우아합니다.
점점이 박힌 다운라이트조명의 작은 반짝임과
아담한 크리스탈 등의 아늑한 조명으로
르네상스시대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형상화됐습니다.
단촐한 하프파티션을 마련해
깔끔한 미관을 조성했습니다.
무드가 더욱 업그레이드 됩니다.
알알이 탐스러운 크리스탈로
불을 켜지않아도 훌륭한 장식이 됩니다.
간접조명을 굳이 켜지 않아도 좋아요.
거실에 보석의 반짝임이 가득해 집니다.
태양빛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게 번쩍입니다.
V자로 꼼꼼하게 짜인 헤링본패턴 바닥.
한 걸음 한 걸음 기품이 더해집니다.
오픈형 주방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늑하고 우아한 대리석과
각자의 영역에 서로 다른 두 자재를 사용해
청결한 주방과 포근한 거실을 완벽히 분할했습니다.
차분하고 세련된 그레이톤 주방까지 이어지는
중세시대 그대로의 아름다움.
다이닝룸과 주방 전체를 감싸는
차분한 회색톤 주방과 잘 어우러집니다.
뭘 먹느냐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냉장고를 여러개 들여 놓아도 거뜬해
항상 청결하고 신선한 식자재로
연회장에 나올 법한 요리를 해낼 수 있지요.
실면적은 넓지만 길기만 해
조리대를 분할 배치하는 영리한 방법으로
실용성과 멋스러움을 살렸습니다.
검고 매끈한 대리석이 길게 뻗은 일자형 싱크대.
클래식한 손잡이와 굴뚝을 빼닮은 침니후드,
촘촘하게 짜여진 바로크 풍 모자이크 타일로
주방에 고풍스러운 멋스러움이 가득합니다.
은근한 푸른빛이 싱그러운 ㄱ자형 조리대는
거실과 주방의 경계선으로도 사용되는
다재다능한 공간의 마술사입니다.
무심한 듯, 전선이 노출된 게 오히려
간접조명과 함께 켜 두니
복도는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이 문 너머로 들어가면
또 다른 럭셔리한 장소를 볼 수 있습니다.
거울 달린 슬라이딩도어 붙박이장이 있어
여닫기 편한데다 널찍하기까지 한
부풀린 귀족 드레스도, 두터운 모피코트도
쉽고 넉넉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거울까지 있어 실용성도 겸비했습니다.
영화 속 신사가 콜렉션 박스 열고
투명한 상부의 클래식한 화이트 서랍장으로
여러분도 충분히 재현할 수 있습니다.
청결과 안전, 스타일 모두를 고려한
베이지빛 매끄러운 타일과 돔천장으로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가족이 머무는 방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개성을 부여했습니다.
생활영역이 비교적 넓은 방엔
수납장을 한 켠에 설치했습니다.
차분한 그레이톤으로 벽을 가꾼
럭셔리한 안방에 들어섭시다.
우아함을 한껏 살린 안방.
창도 널찍해 불을 켜지 않아도 밝게 빛납니다.
방 한 켠에 이어지는 복도에 문을 달지 않아
안방이 더욱 넓고 쾌적해 보입니다.
온 몸을 다해 외풍과 소음을 막아주는
안방의 잔잔한 품위가 지속됩니다.
봉긋하게 피어난 꽃같은 직부등으로
안방에 무드를 더했습니다.
귀족 아가씨의 드레스 치마같은,
햇빛을 받아 활짝 핀 국화같은...나비 그려진 앤티크 샹들리에는
르네상스 시대로 가는 타임머신.
빛으로 이뤄진 꽃이 흐드러집니다.
은은한 푸른빛이 벽에 깃든 이 공간엔
마법이 깃들여 있는데요.
보관물품의 품격과 가치를 올려 주는 장소죠.
어떤 부피라도, 어떤 형태라도
능히 담아낼 수 있습니다.
품격이 완성되는 화장대도
자투리 공간에 알맞게 마련됐습니다.
꼼꼼하고 섬세한 화장이 완성됩니다.
토양빛 젠다이의 고급스러움과
철제 프레임과 거울유리에 반사되는 빛이
화장실을 더욱 아늑하게 만듭니다.
불투명 유리의 샤워부스로
소중한 프라이버시까지 완벽 보호한,
귀족같은 가족을 위한 귀족의 공간이랍니다.
궁전같은 럭셔리 아파트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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