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40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 고르고 고른,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 잉여 이익이 생기는 일이 있으면 '흑자를 봤다'라고 말합니다.
장부에 수입 초과액을 표시할 때 주로 흑색 잉크를 쓰는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이처럼 블랙 컬러는 모든 빛을 흡수하는 것처럼
내실이 꽉 차있어서 이익을 상징하는 이미지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테리어를 진행한 현장에서 가장 눈여겨볼 공간은 블랙 타일로 꾸며진 욕실입니다.
블랙이 주는 고급스러움과 이익을 상징하는 의미를 활용하여
세련되고 모던한 욕실을 연출하였습니다.
흑자(黑瓷)로 절제되고 정돈된 욕실이 있는
34평 연희동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한 공간에 그레이 톤을 포인트로 연출한 현관입니다.
현관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해주되,
프레임으로 구성된 파티션으로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화이트 붙박이 신발장 엣지에 블랙 라인을 만들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하부띄움 시공 후 간접 조명을 설치해 대리석 무늬 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화이트 컬러는 실제보다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TV가 놓일 벽면 역시 화이트 컬러로 통일성 있게 구성했습니다.
스위치와 현관 스크린이 설치된 구간은
그레이 대리석 타일로 꾸며 고급스러움을 자아냅니다.
거실 메인 조명을 조각화하여 LED 조명 여섯 개로 나눠
더 넓은 구간을 구석구석 환하게 비춥니다.
또한 단열 기능까지 갖춰 공간의 확장성을 살리는데 유용한 기능성 아이템입니다.
거실과 발코니 모두 브라운 컬러 구정 마루로
바닥을 시공해서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외풍과 단열 기능이 우수한 터닝 도어를 설치해 겨울철 나기를 준비합니다.
공간과 주방 가구를 화이트로 꾸미고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화이트 콘셉트를 일관성있게 이어가는 다이닝 룸과 주방 공간입니다.
매트 블랙과 황동재질을 매칭한 펜던트 조명.
이 곳이 식사 공간임을 시크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요리 활동에는 그 어느 공간보다 밝은 조명이 필요합니다.
타일 사이에 화이트 매지로 화려하면서도
공간을 깔끔히 정돈되게 만들어 줍니다.
내츄럴한 우드 패턴 하부장으로 수납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욕실 벽면에 욕조를 비치하여 고된 하루를 마치고
슬라이딩 거울장과 젠다이 시공으로 자주 쓰는 욕실 용품을 수납하고
선반에 올려놓도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안방으로 가는 길 벽면을 대리석 타일로 꾸미고
매립등을 비춰 마치 미술관같은 분위기 있는
화이트 ABS도어에 스마트 손잡이를 설치해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창문에 한지 문양을 불투명 시트지로 시공해
창문에 한지 문양을 불투명 시트지로 시공해
유리파티션과 도어를 제작해 샤워 공간을 분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