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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람보르기니의 미래다!

등록일2017.11.06 08:49 조회수5980



[이것이 람보르기니의 미래다!]


미국판 모터트렌드 에디어 조니 리버만이 놀라운 티저 이미지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바로 람보르기니가 만든 새 컨셉트카다. 



현재 람보르기니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함께 다음 시대 스포츠카를 위한 새로운 소재 개발에 나선 상태다. 이 모델 역시 그 일환으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짊어질 차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이 차는 기존에 람보르기니가 사용했던 'Y'형 램프 그래픽을 더 발전시긴 모습이다. 차체 앞쪽 끝과 주변 범퍼 디자인은 지금 팔리는 람보르기니와 비슷한 형상이다. 리버만은 12기통 엔진을 얹은 람보르기니 즉,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의 디자인을 이 차에서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포르쉐에서 미션 E 컨셉트카 등 아름다운 '퍼셔'를 디자인했던 람보르기니 디자인 수장 '밋자 보크너(Mitja Borkner)'는 현재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인 터라, 그의 손길이 여기에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버만에 따르면 이 컨셉트카는 동력이 없는 모형에 불과하다. 아직 엔진이나 전기모터가 장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MIT와 람보르기니가 어떤 슈퍼카를 만들었지는 다음 주 월요일(미국시각)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jonny lieberman instagram, 람보르기니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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