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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비 NO! 밤 기차로 떠나는 강원도 여행

등록일2017.12.05 14:58 조회수18963


여행은 가고 싶은데, 경비가 부담되어 망설이신 경험 있으신가요? 교통비, 식비, 숙박비까지 만만치 않은데요.

여행필수앱 볼로가 숙박비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소리질러~)

숙박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강원도 여행, 함께 살펴볼까요~?





1. 정동진역

 

낭만적인 밤 기차의 상징, 정동진역!

청량리역에서 23 25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면, 동이 틀 무렵인 4 28분쯤 정동진에 도착하게 됩니다~ "밤 기차니까 자리가 넉넉하겠지?"라는 생각은 NO!

일출을 보러 가기 딱 좋은 시간대의 기차기 때문에 자주 매진된다고 해요. 밤 기차로 정동진에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시기 바랄게요





2. 정동진 해변

일출 명소 중에서 1순위로 꼽히는 정동진 해변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동해 수평선 너머 모습을 드러내는 태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정동진 해변을 찾는 여행객들 대부분이 일출을 보기 위해 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래서인지 정동진역에는 매일매일 일출 시간을 안내하는 표지판까지 있을 정도라고 해요.





3. 모래시계 공원 & 시간 박물관

 

정동진역에서 걸어서 15분 남짓 거리에 위치한 모래시계 공원과 시간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모래시계 공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밀레니엄 모래시계를 볼 수 있어요. 이 커다란 모래시계 속 모래가 다 떨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1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그 옆으로는 기차를 이용해 만든 시간 박물관이 있는데요. 박물관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마지막 객차를 통과하면 소망의 종과 전망대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 관람 시간 : 오전 9-오후 6(하절기 오후 5 30분 입장 마감 / 동절기 오후 5시 입장 마감)

* 관람료 : 어른 기준 6,000





4. 강문 해변

 

경포 해변과 안목 해변 사이에 있는 강문 해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죠! 액자를 컨셉으로 한 조형물에서 인....!

정동진에서 버스로 이동할 경우 2시간가량 소요되고, 택시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3~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여행 일정과 인원에 따라 이동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5. 안목 해변 커피거리

 

'커피의 도시 강릉'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강문 해견에서 안목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하고 예쁜 카페들을 볼 수 있어요.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보며,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 있는 곳이죠. 테라로사 본점, 보사노바, 박이추커피 등 유명한 카페들이 많이 있으니 커피 마니아라면 꼭 한 번 들려보는 게 좋겠죠?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D


숙박비 절감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밤 기차 강원도 여행 어떠셨나요?

숙박비를 아낀 만큼 체력과 에너지를 가득 채우고 떠나보시기 바랄게요!

 



볼로에 쓴 여행기는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여행 필수앱 볼로와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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