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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평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다.

등록일2018.01.22 14:33 조회수24015

두 손 맞잡고 세계를 여행했던 연애시절을 보내고,

이제 둘 만의 인생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신혼부부.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고, 다음의 행선지를 정할 그들만의 어여쁜 사랑의 터전을 만들고자 했지요.


풋풋한 연애의 추억을 표현하는 싱그러운 식물과 아기자기한 신혼의 즐거움을 표현한 알록달록 방문, 사랑으로 채워 나가기 위해 하얗게 비워둔 구조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행복으로 연결한 그들의 보금자리.


너무나 사랑스러운 신혼집을 한 번 둘러 볼까요?



살짝 엿보기만 했는데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개방감. 

남은 인생의 반려자로서 서로를 선택한 신혼부부들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하얀 도화지같은 곳이에요.



차분하고 정갈한 연그레이 중문부터 시야가 확 트여요. 답답해 보이지 않으려고 큼직한 망입유리를 더했거든요. 

닫아 놓고 있어도, 막혀 있어도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부가 띄워진 행잉타입 붙박이 신발장, 요즘 대세죠. 

자주 쓰는 신발은 하부에 쏙 넣어서 손쉽게 정리하고, 보관해야 할 신발은 널찍한 수납장 안에 넉넉히 넣어요. 

거울 도어로 나가기 전 옷매무새로 꼼꼼하게 체크!



사랑스러움과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신혼 생활. 

노란색 파란색 알록달록한 방문 도어를 달아 두니 개성과 생기가 넘치는 행복한 신혼집이 되었답니다!






거실 구조는 최대한 심플하고 여유있어 보이게 했어요. 젊은 부부가 마음껏 취향대로 스타일링할 수 있게요. 

센스있는 신혼 부부의 감각적인 소품 배치가 함께 하니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즐거운 거실이 탄생됐어요.









부부가 연애 시절 함께 여행한 나라를 앙증맞게 표시한 블랙 세계지도가 신혼의 버팀목처럼 든든히 자리했어요.



단조로울 수 있는 곳마다 싱그러운 식물이 장식되니 순백의 우아함과 초록의 상쾌함이 어우러작ㅎ 기쁨에 가득찬 쾌활한 젊음의 공간으로 변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부드러운 색감의 우드 가구로 사랑스럽고 따스해 보이는 신혼부부의 어여쁜 침실. 

간소한 가구 배치로 넓게 비워진 방 전체에 따사로운 색감이 소담스레 번져 아늑함을 선사합니다.












주방에 애매하게 세워져 있어 시야를 차단하던 벽 대신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을 이어 파티션으로 삼아 두니 실용적인 공간 활용으로 개방감있는 주방이 됐어요.






연회색 서브웨이타일과 짙은 회색 하부로 무게를 잡고 흰색으로 상부를 가볍게 연출한 균형미가 돋보여요. 

수납공간도 넉넉해 조리도 훨씬 편해졌답니다.






그레이 모노톤으로 모던하게 꾸며진 멋진 욕실. 좁은 면적도 알뜰살뜰 사용한 부부의 센스가 돋보여요.



트렌디한 건식욕실답게 샤워구역을 확실히 분리했지요.



욕실에도 식물 소품을 배치해 싱그러움을 부여했어요.



안방의 화장실은 소박하고 은은한 내츄럴 감성으로! 

나무결이 고풍스러운 수납장과 거울을 벽면에 붙이고 우윳빛 부드러운 타일로 사랑스럽게 가꿔냈어요.



간결한 흰색 집에 가득 채워진 싱그러움과 사랑스러움. 

집닥의 든든한 파트너 이즈홈이 꾸며낸 신혼집이에요. 

사랑 가득한 예쁜 신혼집 인테리어, 집닥과 함께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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