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익숙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보낼 때 마다, 더 깊숙이 파이는 이별의 아픔. 20개월 진현이(가명)의 위탁모...아니 어머니 용숙씨는, 또 한번의 이별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의 오랜 기다림
말 못할 사연, 입양을 선택한 부모.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 하지만 입양특례법 이후 부모를 만나기 위한 시간이 늘어, 이전보다 더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입양되기 전까지 위탁가정에서 일반가정과 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을 하고있는 아이들.

"남의 아이라니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제 아이들이에요"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위탁모 활동입니다. 밤 낮 가리지 않고 우는 아이들,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에 아이를 업고 달려가기 일쑤. 소정의 지원금이 있지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비 사용은 일상.

육체적 피로도, 재정적 어려움도 아닌...
봉사활동 특성상, 나이가 있는 위탁모들에게 더욱 어려운 활동. 하지만 가장 힘든 것은 육체적 피로도, 재정적 어려움도 아닌 아이들과의 이별...

행복하기 바라는 마음뿐
아이들이 좋은 가정을 만나, 행복하기 바라는 마음 뿐. 동방사회복지회의 170명의 위탁모 어머니들은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기운, 한뿌리를 위탁 어머니들께
그래서 밤 낮 없는 육아 피로에 지친 위탁모들을 위해 나섰습니다. 까다롭게 지켜온 품질과 풍부한 영양. 한국인의 기운 한뿌리. 위탁어머니들이 건강하게 육아 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기운 한뿌리를 선물하려 합니다.

이 캠페인 목표 기부금이 달성되면?
여러분의 공유, 좋아요로 모인 기부금이 목표금액에 달성되면, 한국인의 기운 한뿌리에서 우유와 함께 갈아 만든 한뿌리 마 2,000병(총 5,000,000원)을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위탁어머니들께 기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