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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프로(좌)와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우)

신규 후원을 받게 된 박결 선수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5년도에 KLPGA에 정식으로 입단하며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캐딜락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XT5를 의전차로 받게 됐다. 

이미 후원을 받고 있던 김민선 선수는 2년 연속 후원 협약을 확정했다. 지난해 정규투어 1회 우승을 추가해 통산 4승을 달성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경기 내용과 실력을 보여줬다. 많은 골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캐딜락이 두 선수에게 제공하게 된 XT5 보닛 아래에는 3.6리터 V6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7.4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네 바퀴에 힘을 전달한다.

안전사양으로는 차선유지 기능, 전방 추돌 경고, 차체 주변을 보여주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와 주변을 항상 살피며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경고 햅틱시트, 충돌 전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충돌 대비 시스템, 위급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밟아주는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등이 있다.

GM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김민선, 박결 선수의 변함없는 성실함과 끝없는 열정을 높게 사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폰서십, 스포츠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