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저희 74,000개 견적과 시공 사례 중에 고르고 고른,
기존 거실의 고정 관념을 벗어난 44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집 안은 조용합니다.
가족 모두가 아직 단잠에 빠져 있는 이 시간에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어머니는 홀로 분주합니다.
집 안에 구수한 된장 찌개 냄새가 솔솔 퍼지자 아이들은 하나 둘 기지개를 피며 거실로 나옵니다.
아직 잠이 덜 깬 아버지까지 아이들 손에 이끌려 식탁에 앉고 나서야 다소 늦은 일요일 아침 식사가 시작됩니다.
부스스한 얼굴로 식탁 앞에 앉은 가족들, 하지만 곤한 단잠을 깨웠다고 투덜거리는 아이는 없습니다.
푸짐한 아침 밥상에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먹느라, 밀린 대화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가족 모두가 모이는 이 소중한 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식탁을 거실에 비치하니, 노릇노릇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는 식탁 풍경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햇살 가득한 가족 식사가 이루어지는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헥사곤 타일이 인상적인 현관입니다. 주변이 화이트컬러로 이루어져 바닥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타일이 접하는 부분 중간 중간에 엔틱한 문양이 기품있는 포인트 요소로 활용됩니다.
화이트 컬러 3연동 도어를 중문으로 설치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로 문의 여닫는 공간을 없애고 벽과 같은 컬러로 이루어져 공간을 더 넓게 만들었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가장 심플하면서 동시에 가장 화려한 색으로 시대를 불문하며 사랑받는 컬러입니다. 복도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시공해서 심플하게 빛나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가족이 모두 모이는 공간, 그 곳을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게 이번 현장에 키 포인트였습니다. 채광이 가득 비치는 거실에 소파 대신에 6인용 식탁을 과감히 배치했습니다.
아침마다 채광이 가득한 거실에 가족이 모여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하는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벽걸이 TV가 설치된 아트월은 그레이톤 대리석 타일로 최대한 심플하게 꾸몄습니다. 콘센트도 하단 코너로 이동 설치해서 실생활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매립등이 촘촘히 박혀 밤하늘에 별을 연상케하는 하이브리드 주방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 최대한 초점을 맞춰 실용적인 가구 배치를 이루었습니다.
주방 벽 타일에는 비앙코 카라라 포세린 타일이 시공되었습니다.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하는 대리석 문양이 들어간 타일입니다. 그 앞에 세련된 스테인레스 재질로 이루어진 침니 후드와 무지주 선반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매트 그레이 상부장이 시크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싱크대로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다양한 식료품과 주방 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제작했습니다. 냉장고 사이즈에 맞는 냉장고장 역시 목공사하여 맞춤 제작하였습니다.
주방 발코니에 ㄱ자 싱크대와 상부장을 추가로 제작하여 확장성을 고려한 주방 인테리어를 구성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샤워 공간을 분리해 각 공간의 기능을 온전하게 사용하도록 구성한 욕실입니다.
방의 한 쪽 벽면은 붙박이장으로 제작해 수납 공간을 대량으로 확보했습니다.
방과 방 사이 코너에 그림을 놔두고 확산형 스팟 다운라이트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미적 감각을 부여해 공간에 풍미를 더해주고 있죠.
안 방에도 작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다운라이트 조명 연출로 한결 편안한 분위기로 이루어졌습니다.
안방에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파우더룸 안에 벽면 붙박이장을 열면 유닛 선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수납 공간으로 이루어진 드레스룸이 나타납니다. 수납 종류에 따라 적절한 형태로 물건 보관이 가능해졌습니다.
파우더룸은 심플한 LED 조명을 화장대에 설치해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파우더룸은 심플한 LED 조명을 화장대에 설치해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