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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특별한 문

등록일2018.06.14 19:47 조회수12184

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75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 고르고 고른,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43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구점에서 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의 침대를 발견했습니다.

안 방에 이 침대를 놓으면 딱인데, 사이즈 때문에 문을 열고 닫을 수가 없습니다.

아이 공부방에 책상을 하나 들여 놓으려고 했더니 튀어나온 모서리가 문에 걸립니다.


이런 고민들을 해결해줄 특별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공간 절약의 대명사, 슬라이딩 도어입니다.


여닫이 문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문의 반경 만큼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슬라이딩 도어는 그러한 공간 확장이 필요 없고 문턱의 경계도 없어서 같은 공간이라도 훨씬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쓰임새에 따라서 방이나 중문에 설치할 뿐만 아니라 수납장, 월플렉스 등에도 사용합니다.


죽은 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슬라이딩 도어​.

최근에 실용성에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관에서부터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한 공간 구성이 돋보입니다. 중문을 미닫이문으로 설치하여 앞 뒤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불투명 유리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고  프레임이 설치된 프리미엄 도어입니다.


신발장은 하부 띄움 시공을 하고 간접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문 짝 한 개에 거울을 설치해서 따로 거울을 비치할 필요가 없는 효율적인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전구 조명을 블랙 컬러 큐브로 감싸주는 디자인 조명을 현관등으로 설치했습니다.


전체적인 집의 컨셉은 모노 화이트로 미니멀이라는 공간의 중심에서 슬라이딩 도어를 통한 공간 활용을 보여줍니다.


문과 문틀, 몰딩 등에 화이트 인테리어 필름으로 분위기를 산뜻하게 전환했습니다. 필름은 내부에서 보이는 면에만 시공했습니다.


현관에서 거실로 가는 길목에 붙박이 전시장을 설치했습니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여닫이 문으로 포인트를 주어 풍성한 인테리어 효과를 전달합니다.


화이트&그레이 구성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입니다. 두 컬러의 조화로 밝고 안정적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발코니 확장을 한 아파트라서 거실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시원스레 뻗어나간 끝에는 격자무늬 발코니 창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거실에 포인트가 된 화이트&그레이 슬라이딩 도어 월플렉스입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닫아두면 그 자체로 하나의 인테리어 장식이 됩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거실을 더욱 깔끔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바닥재로는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바닥재인 LG 지아소리잠 4.5T로 시공했습니다.


플랫 LED 조명을 거실등으로 설치해 심플하지만 제 몫을 다하며 거실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의 구분도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레일을 벽면에 고정해 도어를 고정하는 노출형 방식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주방으로 가기 전에 다이닝 룸부터 만나보시겠습니다.


식탁이 놓일 자리 위에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주방과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주방 한쪽 면을 그레이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높이와 둘레가 다른 두 가지 펜던트 조명이 조화를 이룹니다.


주방에 들어가는 가구는 한샘 IK9 매트 화이트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매립등을 키면 포근한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발코니 부분은 습기에 강한 세라믹코트를 시공해 곰팡이를 사전 차단합니다.


욕실은 한샘 판넬 바스로 마감했습니다. 줄눈이 없이 판넬 마감으로 진행되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합니다.


벽면에 파스텔 블루 컬러를 도장하여 산뜻한 욕실을 연출했습니다.


방과 방 사이에 있는 코지 코너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 붙박이장을 만들어 수납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그레이 톤 벽지로 이루어진 방입니다.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모던함을 만들었습니다.


안방 붙박이장은 주방과 같은 계열인 한샘 IK9 매트화이트를 설치해서 고급스러운 일체감을 만들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공간을 창출하여 다양한 확장성이 생겼습니다.


안방 욕실로 향하는 곳입니다. 특별히 문을 만들어 두지 않고 문틀만 만들어 연결되는 공간입니다.


공용 욕실과 마찬가지로 한샘 판넬 바스로 마감한 욕실입니다. 베이지 컬러로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여기까지 슬라이딩 도어로 비밀의 공간을 찾은 43평 모노톤 아파트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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