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 돌발행동으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펫티켓(pet + etiquette)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의 즐거운 외출! 안전 사고 방지와 나, 타인 그리고 반려견 모두를 배려하는 펫티켓으로 반려견과 차량 이동 시 알아야할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이동장 설치
주행 중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민 강아지를 종종 보곤합니다. 귀여움도 잠시, 밖으로 뛰어 내리진 않을까 불안한데요. 빠르게 달리는 차가 많은 도로에서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창문을 닫고 주행하더라도 강아지가 놀라 운전자에게 뛰어들지 않도록 뒷자석에 이동장을 설치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합니다.
2. 대소변은 차량 탑승 전 해결하세요.
반려견이 차량 내 실례하지 않도록 대소변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차량 탑승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자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잠깐인데 괜찮겠지'... 차량에 반려견을 혼자 두지 마세요.
'그늘이라 괜찮을꺼야', '잠깐인데 괜찮겠지' 안일한 생각이 사고를 부릅니다. 특히나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차량 내 온도가 70도에 육박하여 호흡곤란으로 질식사할 수 있습니다. 차량 내 반려견을 혼자두고 내리지 않도록합니다.
4. 휴식시간을 주세요.
반려견과 장거리 이동시에는 1~2시간마다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마다 생리현상도 해결하게 하고, 가벼운 산책으로 휴식시간을 주도록합니다.
5. 문이 열릴 때 주의하세요.
휴게소에 들리거나,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차량 문이 열리면 반려견이 문 밖으로 갑자기 튀어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소중한 반려견과의 즐거운 시간, 자동차 탑승 시 알아야할 펫티켓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