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턴가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훌쩍 늘었어요.
저가 항공이 늘고 저유가가 이어지다 보니
저렴하고 매력 넘치는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속속 생겨났죠.
하지만 오사카, 도쿄와 같은 모두가 다 가는 대도시 말고,
소도시를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직접 다녀온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About Writer Ko Uhn
'여행으로 시작한 이십대를 여행으로 마무리하자!'
라는 발랄한 취지로 시작한 여행블로그
'작당모의 프로젝트(작프)'를 운영중입니다.
저 같은 초보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몸소 깨친 여행정보를 수익 없이 무료 나눔해요!
▼작프 블로그▼
www.ko_uhn.blog.me (Click me!)
오늘 소개해드릴 두 번째 소도시는 <고지마>입니다!
고지마는 오카야마 안에 있는 정-말 작은 바닷가 마을인데
이 바닷가 마을에는 무려 월드 스케일의 다리가 있습니다.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도 끝이 안보임 :D
다리 이름은 세토대교(세토오하시 대교)인데
철도랑 자동차가 같이 다니는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긴 다리래요!
와슈잔 전망대에 오르면 다리 전경을 볼 수 있어요 :)
전망대 가는 자세한 방법은
블로그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고지마는 일본 청바지의 발상지라고도 불리는데
그래서 고지마 주변 소도시에는 데님을 활용한 제품이나
데님으로 꾸며진 소품, 거리가 참 많습니다.
이날 청바지 입은 거 살짝 큰 그림이었음(?)
아스팔트, 자판기, 가게 셔터, 간판까지 전부 파란 곳!
이렇게 깃발?이 있는 곳은 전부 진스트리트 입니다.
크진 않지만 볼거리가 많아요!
일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지인만큼
주말 방문을 추천합니다 :D
진스트리트에서 조금만 아래로 내려오면
폐 기찻길을 들어내고 그대로 산책로로 조성한 곳이 나옴!
제가 그렇게 가겠다고 부르짖었던
비젠아카사키, 통칭 바람의 길 입니다.
주택가 한 가운데에 있어서 산책로 정도로 쓰이고 있어요 :)
혼자 여행가는 건 언제나 즐겁지만,
혼자 밥 먹기 심심할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누군가 찍어주는 사진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죠.
특히 말이 잘 안 통하는 일본여행에서는 특히요!
그럴 땐 설레여행에서 동행을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그 날, 그 곳에 있는 '너'찾기 어플리케이션 설레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