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해산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8월! 무더위도 잊을 만큼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이 가득한 곳들이 있다. 한 입만으로도 속이 풀리는 담백한 갈칫국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기는 민어회, 장어구이까지! 8월 제철 해산물 맛집 BEST 5를 만나 보자.
1. 담백함이 살아있는 갈치국, 제주 서귀포시 ‘네거리식당’
이미지 출처: a_sensitive_papa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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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제주 서귀포시 서문로29번길 20
▲영업시간: 매일 07:00 – 22:00
▲가격: 갈치국 15,000원, 갈치구이 25,000원
▲후기(식신 Hipster): 그동안 비 오느라 회를 먹지도 못해서….부들부들 ㅠㅠㅠㅠ 고기만 먹다가 속이 느글느글해-!!_-서 찾은 맛집임!!! 후!!! 이거 안 먹음 어쩔뻔했어!!! 갈칫국이 기름진 속을 싹 씻어내는 기분!!-!!!--!
2. 싱싱함이 살아있는, 서울 효제동 ‘나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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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5길 21-4
▲영업시간: 매일 14:0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연포탕 60,000원, 전복 버터구이 35,000원
▲후기(식신 레오레오절므니):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전복 맛집이에요! 종로 백제약국 골목에 나, 전복이라는 간판 찾으면 돼요~ 기본 찬도 되게 맛깔 지는데 특히 맛있었던 전복 무침하고 게볶음 맛 좋았어요! 전복 숙회랑 전복 덮밥 주문했는데 숙회는 적당히 잘 익혀져서 질기지 않고 살이 고소하더라고요~ 덮밥은 하나만 주문했는데 장국 두 개나 주셔서 좋은 인심 푸짐히 잘 먹었습니다.
3. 입안 가득 퍼지는 녹진함, 서울 남현동 ‘청송산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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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서울 관악구 남현1길 8
▲영업시간: 매일 15:00 – 01:00, 일요일 휴무
▲가격: 오징어회 변동, 오징어통찜 변동
▲후기(식신 마포면먹러): 오징어찜 때문에라도 꼭 가야 하는 집이다. 싱싱한 오징어를 사용해서 찜에서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오징어회는 특이하게 직접 야채와 비벼 먹는데, 회 자체가 너무 쫀득하고 달아서 어떻게 먹던 상관없다. 오징어를 좋아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4.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민어회, 목포 만호동 ‘영란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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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전남 목포시 번화로 42-1
▲영업시간: 매일 08:00 – 22:00
▲가격: 민어회 45,000원, 매운탕 5,000원
▲후기(식신 여자랍니다): 상차림은 민어회 한 접시에 기본 반찬과 야채, 그리고 몇 가지 부속 회가 조금 나옵니다. 막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게 민어회를 맛나게 먹고 싶다면 갈만한 집입니다!!^^
5. 힘이 불끈! 솟아날, 남해 지족리 ‘달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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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99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가격: 장어양념 돌판구이(1인) 14,000원, 장어탕 5,000원
▲후기(식신 지디앤태양): 장어 돌판 구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반달늘? 달반늘? (이름 어렵다) 양념 장어구이 시키면 3분의 2만 양념 발라주셔서 그냥 장어도 맛볼 수 있는 게 좋았습니다~ 시래깃국도 너무 짜지 않았고 장어는 겉 바삭 속 촉촉해서 엄.지.척.. 비린내 안 나고 양념이 적당히 매콤 달달했다. 개인적으론 소스 발라 먹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핫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