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순간 , 이 가사를 _ 오늘도 수고했을 당신에게"는
여러 노래의 가사들이 전하는 의미를 느껴보며 우리 스스로를 위로 해 보는 시간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느라 수고했을 당신에게 그 순간 , 이 가사를 전해본다.
출처 : MAGIC STRAWBERRY SOUND 공식 사이트
이번 세 번째 편의 주인공은 선우정아의 "그러려니"라는 곡이다.
이 노래는 싱글 앨범으로 발매 된 곡이며, 발라드 및 인디의 장르를 가진다.
"그러려니"는 변해가는 관계들 속 변하지 않는 추억을 노래하며,
'어쩌면 더는 만나지 못할 누군가에게 그러나 당신의 삶이 안녕하기를 빌다' 라는 것을 크게 말해주고 싶어한다.
이 곡은 너무 현실적이기 때문에 정말 슬픈 노래라고 하였다.
선우정아는 '각자의 삶은 갈 수록 복잡하고 바빠지고, 더 이상 어릴 때처럼 긴 고민 없이
"우리 다시 자주 만나서 놀자!" 라고 할 수 없으니까. 그저 그러려니. 잘 살겠지.
설령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누군가라 하더라도 이따금씩 그의 삶이 안녕하기를 빌곤 한다.
관계는 변해도 추억은 변하지 않으니 말이다' 라고 말한다.
결국 그녀는 이 곡으로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되어갈 수록 일상적인 슬픔을 삭히게 되는 모습들을
잔잔히 위로해주고 싶은건 아니었을지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선우정아 - 그러려니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막지 못해
잘 지내니
문득 떠오른 너에게
안부를 묻는다
잘 지내겠지
대답을 들을 수 없으니
쓸쓸히 음 음
그러려니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막지 못해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어진 연에 미련은 없더라도
그리운 마음은
그리운 마음은
출처 : 석슬's Lyric Video (선우정아's 그러려니) 영상 캡처본
" 언젠가 만나길 바래본다 , 만날 수 없는 너를 "
이번 노래 그러려니는
그러려니라며 현실에 순응하더라도
사실은 언젠가 꼭 만나길 바래보는 이러한 기대는
여전히 놓지 못하고 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