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은근히 알고는 있지만
뜻과 어떻게 생겨난 날인지, 무엇을 하는 날인지 등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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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란 11월 마지막 날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루어지는 날이라고 합니다.
소매업체의 경우, 1년 매출의 70%가 이날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블랙프라이데이가 생겨난 유래를 알아볼까요?
추수감사절에는 미국인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져 기분이 좋지만
판매자들은 연말까지 남은 재고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고를 창고에 쌓아둘 바엔 저렴한 가격으로 팔자라는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시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의 첫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black' 일까요?
블랙프라이데이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75년 뉴욕 타임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많이 사용된 단어는 아니었지만 1981년 11월 28일.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가 적자(Red ink)였던 장부가 흑자(black ink)로 돌아선다는
빠르면 오늘부터 블랙프라이데이가 미리 시작되고 있는 곳도 있는데요.
유래를 알고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