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도 높은 영화만큼이나 OST에 많은 공을 들여 감동을 선사할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은 나비를 쫓아가다가 우연히 원시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빅과 브라이어, 브램블은 그곳에서의 원시인들과 무섭게 생긴 동물들에게 쫓겨 다니며 겁쟁이 꼬마 늑대 페페를 만나 상상 할 수 없는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흥행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에는 OST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작 애니메이션 중 여성 싱어가 부른 세편의 애니메이션들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OST에 참여해 흥행을 이룬 세편의 애니메이션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셀린 디온’이 부른 ‘스노우 타임’이다.
OST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힌 셀린 디온은 ‘HYMN’이라는 노래를 불러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애절한 가사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두 번째는 ‘겨울왕국’, ‘주토피아’제작진이 참여한 ‘모아나’이다.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작곡과 출연을 맡기도 했던 린-마누엘 미란다가 진두지휘한 ‘모아나’의 넘버인 ’How Far I’ll Go’, ‘You’re Welcome’, ‘We Know The Way’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세 번째 작품은 세계적인 히트작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의 속편 ‘겨울왕국 2’이다. 2019년 11월 21일 국내 개봉에 앞서 소녀시대 출신 태연이 부른 한국어 버전 ‘숨겨진 세상’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이어갔다.
이처럼 유명 여성 아티스트의 OST가 꼭 필요하다고 인식한 제작진은 가수뿐만 아니라 작곡, 영화와 TV 배우로 활동하는 멀티플레이어인 캐나다 출신의 미셸 베질리를 섭외하고 그녀에게 주제가 “On Blue Wings”를 부르게 했다. 2014년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인 헤일리 라인하트와 공연을 했으며
#MeToo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싱글 곡 “FIRE GOES TO DIE”를 발표해 커다란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미셸 베질리는 영화 속 주인공 곰 브라이어와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긴 어린 늑대 페페의 우정을 테마로 가슴을 파고드는 명품 보이스로 감성을 더해 세편의 애니메이션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한 번의 흥행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나 한 듯 해외 박스오피스 1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유쾌 발랄한 모험이야기‘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은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이다.(제공= 무비톡)
■시간여행을 떠난 곰돌이 형제의 모험을 그린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 예매권 이벤트!
-인 원: 10명 (1인 2매, 총 20매)
-진 행: 무비톡 (www.movieto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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