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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 싱그러운 햇살, 자연 가득 테라스 맛집 BEST 5

등록일2021.06.24 11:37 조회수693

실내 공간에서 야외로 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테라스'. 요즘 같은 날씨엔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따스한 햇볕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 석 자리 쟁탈이 치열하다. 시원하게 탁 트인 느낌은 물론 감성적으로 꾸며진 인테리어 덕에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바쁜 회사 생활, 코로나로 인한 여행 불가 등등 여유를 찾기 힘든 오늘날 잠깐이라도 테라스에 앉아 식사하며 여유를 느끼고 싶은 마음이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 햇살 가득한 날씨, 울창하게 뻗은 나무까지 완벽한 조건을 갖춘 지금이 테라스를 즐겨야 할 타이밍이다. 같은 테라스라 할지라도 꾸미는 느낌에 따라 공간마다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되는 매력이 있다. 외국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는 테라스부터 파릇파릇한 식물들로 청량한 분위기를 더하는 곳까지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나뭇잎 사이 싱그러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들어오는, 자연 가득 테라스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테라스 맛집으로는 서울 압구정 오스테리아꼬또, 청담 테라스룸, 선릉 쉐즈알렉스, 역삼 보스켓, 도산공원 르자당도산, 신사역 파운드로컬, 도산공원 세시셀라, 이태원 꾸띠자르당, 청담 루카511, 해방촌 오리, 한남동 메종한남, 성수동 이태리차차, 한남동 로시니, 익선동 이층양옥, 압구정 퐆, 남산 1978테라스, 청담 알리고떼, 이태원 디코드, 도산공원 그랑씨엘, 청담 스케줄청담, 부산 송정 어밤부, 해운대 미포씨와, 금정구 할매집, 수영구 광안리 하론테라스, 금정구 손씨집 등이 유명하다.


1. 사계절 내내 즐기는 돔 테라스, 청담 '테라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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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youn__luv_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jjiyong__님 인스타그램


‘테라스룸’은 투명한 돔으로 둘러싸여 있는 테라스에서 추운 겨울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외곽을 따라 푸른 나무들이 줄 지어진 테라스는 유럽의 카페 거리를 연상시킨다. 흰색 테이블보로 감싸진 테이블, 우드톤의 가구, 위스키들이 장식된 화려한 바로 이루어진 실내는 클래식한 호텔 다이닝 홀에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대표 메뉴는 이베리코 등심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뒤 다진 부추를 듬뿍 올려 낸 ‘이베리코 커틀렛’.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이베리코 등심의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튀김옷의 대조적인 식감이 돋보인다. 커틀릿을 한입 크기로 잘라 트러플 마요 소스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향긋하게 퍼지는 트러플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52길 37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월요일 휴무 

▲가격: 이베리코 커틀렛 36,000원, 꽁피 문어 29,000원

▲후기(식신 ㅇ문어머리ㅇ): 여기는 낮에 왔을 때랑 밤에 왔을 때랑 또 다른 분위기를 줘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맛과 플레이팅 때문에 자주 찾는답니다. 만화 속 고기처럼 뼈가 붙어 나오는 이베리코 커틀렛에 곁들여 나오는 구운 레몬을 짜 먹으면 레몬의 싱그러움이 깔끔하게 맛을 잡아줘요~



2. 푸릇푸릇한 잔디 마당이 반겨주는, 선릉 'Chez A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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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jusu__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ksj463436님 인스타그램


레스토랑, 와인 바, 베이커리가 한데 어우러진 ‘Ches Alex’.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2층 주택을 개조해 테라스를 겸비한 레스토랑으로 재탄생시켰다. 대표 메뉴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는 갈비뼈가 붙어 있는 돼지갈비 부위를 오랜 시간 훈연하여 제공한다. 각종 허브와 함께 훈연해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는 없애고 풍부한 훈연향을 살렸다. 노릇하게 익은 스테이크를 통째로 보여준 뒤 먹기 좋게 잘라 주는 등 시각적인 퍼포먼스가 식사의 즐거움을 더한다. 육즙이 촉촉하게 고인 고기와 바사삭 씹히는 껍질의 대조적인 식감의 조화가 돋보인다. 가니쉬로 나오는 신선한 로메인 샐러드와 감자를 곱게 으깬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여 한층 풍성한 미식을 즐겨도 좋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12길 5 

▲영업시간: 화 - 토요일 11:00 - 22:00, 일요일 11:00 - 17:00, 월요일 휴무 

▲가격: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 69,000원, 감자 밀푀유, 이탈리안 화이트 트러플 34,000원 

▲후기(식신 출근길퇴근길): 넓은 마당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원목 가구들과 미술품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요!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는 조리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제일 마지막에 나왔어요. 완전 겉바속촉! 그중에서 함께 나오는 매시드 포테이토가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식감이 고기의 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3. 낮과 밤이 다른 매력, 잠원 '파운드 로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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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로컬’은 낮엔 브런치 카페로 저녁에는 칵테일이나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바로 운영한다. 싱그러운 초록빛 식물들로 채워져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테라스는 정원 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표 메뉴는 바오 번 사이 스파이시 마요 소스, 오징어 먹물 반죽으로 튀긴 닭 다리 살, 코울슬로, 고수를 차례대로 쌓은 ‘블랙치킨 바오번’. 담백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지닌 번이 바삭한 닭 다리 살 튀김을 보드랍게 감싸주며 조화롭게 어울린다. 느끼할 수 있는 닭 다리 살 튀김을 매콤한 마요 소스와 상큼한 코울슬로가 깔끔하게 잡아준다. 고수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주문할 때 미리 말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65 

▲영업시간: 월 - 토요일 10:0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블랙치킨 바오번 12,000원, 초리조 명란 스파게티 22,000원

▲후기(식신 후스콜미010): 테라스 석은 항상 만석이라 예약하고 가야 될 것 같아요. 저는 블랙치킨 바오번이 제일 맛있었어요. 바오번이라 그런지 일반 버거보다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번의 식감이 좋았어요. 특히 매콤한 마요 소스가 포인트! 2층에는 편집샵 챕터원도 있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4. 도심 속 작은 테라스 정원, 역삼 '보스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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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숲을 뜻하는 ‘보스켓’은 도심 속 휴식이라는 컨셉 속에서 한식 베이스의 이탈리안 퓨전 요리를 제공한다. 한쪽 벽면에 자리 잡은 꽃과 식물, 흰색의 햇빛 가림 막, 짙은 녹색 의자가 어우러진 테라스 공간으로 나가면 도심 속 작은 정원이 펼쳐진다. 대표 메뉴 ‘보스켓 3단 플래터’는 버섯, 아보카도, 계란으로 요리한 브런치 플레이트, 감자튀김을 곁들인 샌드위치, 팬네 볼로네제 파스타가 3단 트레이에 올려 나온다. 각각의 음식들은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컨벤셔널 와인, 내추럴 와인, 빈티지 와인 등 150여 가지의 와인 리스트를 갖춘 와인 샵을 같이 운영해 다채로운 페어링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0길 1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15:30 - 17:30, 일요일 휴무 

▲가격: 보스켓 3단 플래터 48,800원, 포레스트 파스타 18,000원 

▲후기(식신 카카오초코):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푸릇푸릇한 정원 테라스가 있다니~! 곡선형의 건물 외관도 멋있는데 정원 테라스로 유럽 느낌이 물씬 들어요! 브런치로 3단 플래터를 주문했는데요~ 양도 푸짐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퓨전 요리라 그런지 익숙한 맛을 찾는 재미가 있었네요~!



5. 꽃의 화려함이 맛을 더하는, 도산공원 '르자당 도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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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urjenny___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jihea_choi님 인스타그램


‘르자당 도산점’은 플라워 샵 ‘르자당플라워’에서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이다. 3층 테라스 좌석으로 나가면 가장자리를 따라 빽빽하게 심어진 나무가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흰색 어닝과 대리석 테이블, 라탄 의자로 공간을 채워 산뜻한 감성의 테라스를 완성했다. 대표 메뉴는 페코리노 치즈로 맛을 낸 크림소스에 구운 뇨끼를 올린 뒤 슬라이스한 트러플을 얹어 마무리한 ‘트러플 크림 뇨끼’. 뇨끼가 나오면 직원이 대형 그라인더로 후추를 갈아서 뿌려준다. 페코리노 치즈와 트러플의 짙은 풍미가 깊숙하게 스며든 치즈 크림소스가 뇨끼를 진득하게 감싸며 풍부한 맛을 살려준다. 2층에 마련된 플라워샵에서 꽃 구매도 가능하니 참고할 것. 


[식신TIP]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3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7:00 - 17:30 

▲가격: 트러플 크림 뇨끼 35,000원, 파밍샐러드 28,000원 

▲후기(식신 초딩입맛MSG): 프렌즈에서 테라스 식사 장면을 보고 검색해서 찾아왔어요~ 요즘 날씨도 좋고 테라스에서 브런치로 먹으니 좋더라고요. 관자같이 생긴 트러플 크림 뇨끼가 베스트 메뉴에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뇨끼, 치즈 크림소스, 트러플의 궁합이 좋아요! 매장 안에 꽃집도 있어서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싱그러운 꽃들과 채광이 좋아 포토존도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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