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모르던 발리의 액티비티'
세계 각 지에는 블랙홀 같은 도시들이 몇몇 있다. 한 번 정착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없는 마약 같은 매력을 가진 도시 둘 중 하나에 속하는 발리에는 장기여행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렇게 매력 있는 도시 발리에서 과연 어떤 새롭고 즐거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사랑의 섬’, ‘신들의 섬’. 발리를 부르는 호칭은 여러 가지지만 우리에게 발리는 휴양지 혹은 신혼여행지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고급 리조트에서 즐기는 휴양이 아닌 우리가 모르던 발리의 역동적인 모습을 엿보게 되면 정말 발리와 사랑에 빠지게 될 지도 모른다.
2. 에코 사이클링 투어
발리의 색다른 모습을 보는 또 하나의 방법. 자전거 투어이다.
우붓의 계단식 논인 뜨갈랑랑 논 길을 자전거를 타고 질주하다보면 Real 발리를 엿볼 수 있다. 에코 사이클링 투어는 오전부터 하루 반나절을 거의 할애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게 좋다. 보통 조식으로 시작하여 커피농장 방문, 자전거 투어, 중식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계단식 논을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코스가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줄 안다면 투어에 크게 어려움은 없다. 중간 중간 들리는 발리의 현지 마을에서는 발리 사람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진짜 발리를 볼 수 있는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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