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큼 화끈한,
대구 맛집 모음!
1. 소주를 절로 부르는 마성의 맛, 칠성동 ‘이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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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중구 서성로13길 9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가격: 모듬(中) 28,000원, 순대국밥 8,000원
▲후기(식신 빵쪼아용): 외관만 봐도 맛집 스멜.. 막창 순대가 먹고 싶어 간 곳으로 순대 주문. 주문하자마자 스피디하게 나왔는데 순대 때깔이 미쳤다.. 그냥 먹어도 엄청 고소한데 많이 먹다 보면 물릴 수 있어 쌈에 먹으면 환상적이다.. 국물은 약간 심심했지만 순대랑 조합이 환상적!
2. 은은한 불맛이 더하는 풍미, 향촌동 ‘한성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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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중구 북성로 104-10
▲영업시간: 매일 12:30 – 22:00
▲가격: 석쇠갈비(小) 13,000원, 오징어불고기(小) 15,000원
▲후기(식신 밥순이): 북성로 불고기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노포로 갈만했고요 얼마 전 생활의달인에 출연하여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이다. 2인분에 1만 3천 원이라 비싸지 않지만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오징어 불고기도 좋았습니다.
3. 고소한 빈대떡에 시원한 동동주 한 잔, 비산동 ‘최영경 할매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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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서구 달서로 74
▲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가격: 빈대떡 한접시 10,000원, 동동주 5,000원
▲후기(식신 상귀욤♥): 비 오는 날은.. 빈대떡에 동동주! 이곳은 우리 동네에서 엄청 유명한 곳 ㅎㅅ ㅎ
4. 통째로 뜯어먹는 김밥, 두류동 ‘뚱채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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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달서구 당산로 178
▲영업시간: 매일 05:30 – 20:00, 일요일 휴무
▲가격: 둘둘이 1,500원, 진미둘둘이 2,000원
▲후기(식신 파슬리파슬파슬): 겉은 흔히들 알고 있는 김밥의 모습인데 속이 다름! 주먹밥 속 재료 같기도? 둘둘이라고 표현한 게 귀엽다>< 가격 저렴한데 만만히 봐서는 안됨! 입으로 뜯어 먹는 김밥인데 꽤 든든하고 맛있다~
5. 부드럽게 퍼지는 팥앙금, 매호동 ‘도리도리떡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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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수성구 신매로16길 8-1
▲영업시간: 매일 08:30 – 떡 소진 시 마감, 일요일 휴무 (8/13 리뉴얼 오픈)
▲가격: 찹쌀떡 900원, 오메기떡 1,200원
▲후기(식신 엘사): 남친한테 선물 받았는데 맛있어서 어른들께도 선물 드린 떡! 주문 후 배달로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찹쌀떡은 자연해동으로 먹는 것이 더 맛있는데 적당히 은은하게 달달한 팥앙금도 다른 곳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고 떡이 정말 쫄깃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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