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턴가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훌쩍 늘었어요.
저가 항공이 늘고 저유가가 이어지다 보니
저렴하고 매력 넘치는 일본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속속 생겨났죠.
하지만 오사카, 도쿄와 같은 모두가 다 가는 대도시 말고,
소도시를 여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직접 다녀온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요.
About Writer Ko Uhn
'여행으로 시작한 이십대를 여행으로 마무리하자!'
라는 발랄한 취지로 시작한 여행블로그
'작당모의 프로젝트(작프)'를 운영중입니다.
저 같은 초보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몸소 깨친 여행정보를 수익 없이 무료 나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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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감성 돋는 일본 소도시 여행의 마지막 편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오카야마>입니다.
지금껏 소개한 소도시 중에서는 제일 큰 곳이에요!
이곳에는 아직도 노면전차가 있어요
정말 귀엽죠?
노면전차를 타고 오면 오카야마 성에 갈 수 있는데
이 성은 독특하게 까만 색이에요 :)
그래서 별명이 까마귀 성!
천수각에는 용인지 잉언지 모를 황금색 뭔가가...
둘러보는 곳 마다 풍경이 다 제각각!
다리 디자인도 다 제각각!!
이 넓은 정원을 혼자 누렸다니.... 새삼.....
엄청난 인원이 정원을 공들여 관리 중!
정원 안에는 형광 초록색 점퍼를 입은 직원들이
길 안내나 조형물, 건물, 정원 설명도 해준답니다 :)
이 다리 너머에 있는 섬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는데
혼자 여행 가는 건 언제나 즐겁지만,
혼자 밥 먹기 심심할 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누군가 찍어주는 사진을 남기고 싶을 때가 있죠.
특히 말이 잘 안 통하는 일본 여행에서는 특히요!
그럴 땐 설레여행에서 동행을 찾아보시는 건 어때요?
누가 알아요?
운이 좋다면 평생 친구, 아니,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될지도!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