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줄 서도 죽기 전에 먹어보고 싶은 맛을 찾아서~
오늘은 오픈 시간부터 줄 서는 것으로 유명한 식당 5곳을 소개합니다.
1. 한옥의 정취가 가득한, 퇴촌 '흙토담골'
이미지 출처: intoex_director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crystal_diet_food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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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마당까지 제대로 갖춘 한옥에서 한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지만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천천히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내 차례! 정갈하고 깔끔해요.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석둔길 3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수요일 휴무
▲가격: 토담골 한정식 32,000~37,000원, 꽃게간장게장 정식 49,000원, 보리굴비정식 35,000원
2.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맛, 태안 '산장가든'
이미지 출처: pmlzzang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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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친절한 응대와 정갈한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사전 예약을 받지 않아 현장에서 대기해야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죠. 반찬으로 나오는 따끈한 부침개와 고기가 무한리필 되는 데다 주말에는 음료와 막걸리까지 무료이니 인기 있을만하죠?
▲위치: 충남 태안군 태안읍 상도로 49-57
▲영업시간: 매일 11:30 - 15:00, 화요일 휴무
▲가격: 연잎밥 정식 12,000원
3. 줄 서기 싫은 사람도 좋아하는 맛, 고성 '백촌막국수'
이미지 출처: yeki_picky_eater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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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감칠맛 난리 나는 동치미 국물의 막국수와 야들야들 부드럽고 깔끔한 수육까지! 인생 맛집을 발견할 수 있어요. 평일 오픈 전에 도착해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기다림에 후회가 없는 곳.
▲위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영업시간: 매일 10:30 - 17:00, 수요일 휴무
▲가격: 메밀국수 9,000원, 편육 25,000원
4. 강릉의 명물, 강릉 '동화가든'
이미지 출처: n_foodaily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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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짬뽕순두부로 전국에서 유명한 곳이죠. 요즘은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생겼지만 원조의 맛은 과연 추종을 불허합니다. 늘 줄 서는 식당답게 대기 좌석도 많고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서 기다림이 힘들지 않아요.
▲위치: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영업시간: 매일 07:00 - 19:00 (B.T 16:00 - 17:00), 원조짬순 판매 08:30 - 19:00, 수요일 휴무
▲가격: 원조짬순 12,000원, 초두부 10,000원, 모두부 10,000원
5. 기다림의 미학을 알려주는, 제주 '한라산아래첫마을'
이미지 출처: iam.__.min님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y.oung____e_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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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TIP] 가게 앞에 펼쳐진 메밀밭에서 직접 메밀을 재배하는 곳이에요. 인기가 많은 만큼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그에 걸맞은 심심하고 토속적인 맛이 일품이에요. 제철 나물과 들깨, 들기름이 소복하게 들어간 제주 메밀 비비작작면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이곳만의 별미죠.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영업시간: 매일 10:30 - 18:30 (B.T 15:00 - 16:00), 월요일 휴무
▲가격: 제주메밀 물냉면 12,000원, 제주메밀 비빔냉면 12,000원, 제주메밀 비비작작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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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도 기다려지는 맛